항목 ID | GC00501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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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景信 |
영어음역 | Ju Gyeongsin |
이칭/별칭 | 수계당(壽溪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한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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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 |
성별 | 남 |
생년 | 1863년 |
호 | 수계당(壽溪堂) |
[정의]
구분실 종기약을 개발한 조선 말기의 한의사.
[가계]
본관은 신안. 호는 수계당(壽溪堂). 신안주씨 진도 입도조는 주수(朱壽)이고, 임회면 구분실리 입도조는 그의 둘째아들 주번(朱藩)이다. 주경신은 주번의 11세손이며, 1863년에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주경신은 진도에서 살기가 어려워 타관에 나가 품을 팔다가 명의를 만나 종기에 잘 듣는 고약 비법을 익혀 고향에 돌아와 약방을 열었다. 그는 외상 치료와 종기 치료로 명성이 났다. 그의 아들 주길준[1897~1943]이 2대, 손자 주녹춘(朱祿春)[1917~1986]이 3대 가업을 잇고 증손자 주서종(朱曙鍾)이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진도에는 ‘구분실 종기약, 대사 목병약’이란 말이 유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