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진도읍성이 축조되면서 성 밖의 통샘이라는 샘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1450년경 전주이씨 일가가 입거하였고 1700년까지 타 성씨들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통정리는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정리·원동리·동현리·남편리·통정리를 병합하여 ‘두정’과 ‘통정’의 이름을 따서 쌍정리(雙井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진도읍의 동남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체로 2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과 하천 평야가 발달했다.

[위치와 교통]

북쪽으로 진도읍 성내리, 남쪽으로 의신면 칠전리와 접해 있고, 18번 국도가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38세대 2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의 주요 성씨는 김씨와 박씨이다. 마을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공동운영비가 있으며 마을조직으로는 상두계와 부녀회가 조직되어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신용협동조합, 한국진도견축협, 우체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