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의사 단체.

[설립목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활동, 병원 및 의원 간의 정보교환,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64년 중앙의원이 진도군 내 최초의 병원으로 개원하면서 병원 및 의원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정립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의사들의 이동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진도군 의사회의 변천사에 대한 문헌이 남아 있지 않다. 진도군 내 주요 병원의 설립연도(1964년 중앙의원, 1965년 자생의원, 1966년 화성의원, 1988년 한국병원, 2002년 진도전남병원)에 따라 추정해 본 진도군 의사회는 대략 1970년대 초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병원과 의원 간의 의학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한다.

[활동사항]

전라남도 진도군 내 의료 활동 및 의사들 간의 친목 도모를 주로 하고 있다.

[현황]

보건소 소속의 의사 9명, 치과의사 7명, 한방의 7명과 진도군에 개설된 19개소의 병원과 의원에 약 20여 명의 전문의와 일반의가 있다.

[조직]

회장과 총무, 일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현재 회장은 공석이고 총무는 김기중으로, 총 회원은 23명이다.

[의의와 평가]

회원 간의 친선 도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