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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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林寺址 |
영어음역 | Jungnimsaji |
영어의미역 | Jungnimsaji Archaeological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인선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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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터.
[명칭유래]
이 절터에서 죽림사라고 단정할 만한 유물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구전과 ‘죽림(竹林)’이라는 마을 이름으로 보아 이곳의 절터를 죽림사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원건물 건립경위]
죽림사는 고려시대 때 창건했다고 전하며『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의 이름이 처음 나타나지만 연혁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위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마을 뒤 북서쪽으로 500m 지점의 여귀산(女貴山) 동쪽 등성이에 위치해 있다.
[변천]
임진왜란 때에 불에 탔다고 하며, 1656년경에 간행된『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기록되어 있다가 1780년대에 간행된『범우고』에 “죽림사금폐(竹林寺今廢)”라는 내용으로 보아『범우고』 간행 이전에 죽림사가 폐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현재 절터에는 3단으로 된 석축이 남아 있는데 3~5m 높이의 석축이 양쪽으로 30m 쯤 남아 있고 가운데에는 김해김씨의 묘 2기가 있다. 석축은 1m 정도 크기의 정방형 석재를 사용하였으며 아직도 견고하여 허물어지지 않고 있다.
주변에 자기편과 많은 기와편이 흩어져 있고 석축 위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전체 넓이는 남북 40m, 동서 30m로 그렇게 큰 절터는 아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