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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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市場 |
영어음역 | eosijang |
영어의미역 | fish marke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732-8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경숙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있는 진도읍 최대 규모의 어류 판매 정기시장.
[변천]
일제강점기 때는 현재의 진도 군청 앞 넓은 광장(철마광장)이 시장터였으나, 시가지의 확장과 함께 현재의 진도읍 남동리 위치로 이전했다.
[구성]
어시장은 선어·활어·냉동어·건어로 판매장이 구분된다. 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아 값비싼 고급 생선이 거래된다.
[위치와 교통]
해남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대교를 건너 약 20㎞ 지나면 진도읍 버스터미널에 이른다. 터미널에서 우회전하여 803번 지방도로 바꿔 타고 읍사무소가 위치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00m 가량 지나 좌측으로 들어서면 장옥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현황]
장날인 2·7일이면 읍사무소 앞에서 장터 입구에 이르는 약 500m의 803번 지방도가 장터로 변할 정도로 진도군 최대 장의 면모를 보인다. 오전 중에 파장하지만, 노점상 100여 곳에 이용객도 1,000여 명이 넘는다. 인근의 읍사무소 부근에는 상설의 수산시장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