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속 함양 분소.

[개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넓은 지리산 국립공원을 효율 관리하기 위하여 행정 구역상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전라북도 남원시]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면서 지역별로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함양분소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계곡 초입에 소재한 것으로, 함양 지역에 속한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의 보호와 관리 업무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함양분소는 1990년 1월 23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산하 4개 관할 분소[함양분소, 산청분소, 하동분소, 삼장분소] 가운데 한 곳으로 개소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분소는 깃대종 및 1공원 1복원 사업, 야생 생물자원 관리, 동식물 보호단 운영, 공원지킴이 등에 관한 업무를 한다. 또 지리산의 백무동코스·한신계곡코스 등 함양 구역의 탐방로를 관리하고, 생태 관광·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함양분소는 업무를 총괄하는 분소장을 비롯하여 15명의 직원이 탐방객안전관리, 탐방안내, 재난구조, 야생생물보호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함양분소는 마천면과 휴천면 지역의 지리산 국립공원 면적 가운데 72.36㎢[전체 면적의 15.1%]를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함양분소는 함양 지역에 속한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을 효율 높게 보호·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