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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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日金塘海南尹氏齋室 |
영어공식명칭 | Bukil Geumdang Haenamyunssi Hall Built for a Memorial Service Held before the Grave |
이칭/별칭 | 추원당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금당길 38-14[금당리 515-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38년 -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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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09월 30일 -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5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금당길 38-14[금당리 515-2] |
성격 | 재실 |
양식 | 목조 건조물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해남윤씨 난계공파 |
관리자 | 해남윤씨 난계공파 |
문화재 지정 번호 |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5호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금당리에 있는 1938년 건립된 해남윤씨 재실.
[개설]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北日金塘海南尹氏齋室)은 추원당(追遠堂)과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중부 지방 가옥 형태인 ㅁ자형을 하고 있다. 추원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이다. 삼문은 소슬삼문이다. 편액 글씨는 근대 서예가 동양 이수형의 글씨이다.
[위치]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해남군 북일면 금당리에 있다. 해남읍에서 북일면으로 가는 지방도 제827호선을 따라가다 면소재지를 거쳐 남쪽으로 가면 금당리 금당마을이 나온다.
[변천]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1938년 건립된 이후 동지공 난계 윤만항(同知公 蘭溪 尹萬恒)의 재실로 쓰다가 이후 윤만항의 4형제[통훈공 윤만태(尹萬泰), 통정공 윤만관(尹萬觀), 통훈공 윤만겸(尹萬謙)]을 비롯한 후손 132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1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2009년 9월 30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추원당(追遠堂)과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ㅁ자형을 하고 있다. 추원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사람 인(人) 자 모양의 팔작지붕의 형태이다. 활주를 지붕의 네 귀퉁이에 세웠고, 기둥에는 주련이 걸려 있다. 추원당은 오량집으로 되어 있고 기둥의 도리와 장여 등은 근대 건축물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출입문 위는 빗살문으로 되어 있다. 출입문의 문짝들은 이중구멍을 이용한 둥근 살미리로 사용되었다. 사랑채는 ㅡ자형으로 방 5개, 광 2개, 부엌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의 상량문에는 단군기원 4271년이라는 명문이 있어 1938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132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1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추원당 편액 글씨는 호남의 명필가 동양 이수형의 글씨이다. 행랑채는 가운데 문이 소슬문으로 되어 있고 편액은 관경문(觀敬門)이다.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문중 재실의 건축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근대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은 근대 문중 재실로 해남 지역 향촌 사회사와 의례 절차를 알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