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남구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광주광역시 남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대표 기관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남구청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3월 1일 「자치구 설치 및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제 4802호로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분구하여 발족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의 관할구역 변경은 1995년 서구에서 분구하면서 당시 양림동 외 17개동(총 18개동)으로 발족하였다. 이후 봉선동을 봉선1·2동으로 분동하여 총 19개동이 되었고 같은해 4월 20일 광산구 대촌출장소를 편입하여 대촌동으로 하였으며, 백운2동 일부를 주월2동으로 편입하였다(총 20개동). 1998년 10월 1일 사구동과 서1·2동을 사직동으로 통·폐합하여 총 18개동이 되었고, 2000년 6월 30일 월산1·2·3동을 월산동으로 통·폐합하여 16개동이 되어 2021년에 이르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 청사는 광주광역시 남구가 발족하면서 봉선동에 개청하였다. 이후 2013년 4월 9일 남구청사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1096-1로 이전하였고, 기존의 청사는 철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남구의 행정 구역 관리, 조례와 규칙의 제정, 예산의 편성과 집행, 지방세 부과와 징수,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 등록 관리, 복지 및 위생, 환경 보호와 개선, 산업 진흥, 지역 개발, 재난 안전 관리 등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활력이 도는 경제도시,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맑고 푸른 안전도시, 참여와 소통의 자치도시 5개 분야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제 9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김병내, 민선 7기) 아래 부구청장, 기획실, 대외협력관,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지역혁신국(혁신정책과, 도시재생과,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 주민자치과, 회계과, 세무1·2과, 민원봉사과, 토지정보과), 문화교육환경국(문화관광과, 교육지원과, 도서관과, 환경생태과, 청소행정과, 공원녹지과), 희망복지국(복지정책과, 복지지원과, 고령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안전도시국(도시계획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건축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건강생활지원과)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면적 60.98㎢에 양림동, 방림1·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동, 월산4·5동, 백운1·2동, 주월1·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등 16개 행정동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0개의 관할 법정동, 420통·1,930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