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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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巖川 |
영어공식명칭 | Duamcheon Stream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희 |
전구간 | 두암천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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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두암천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
성격 | 하천 |
길이 | 3.78㎞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을 흐르던 광주천의 복개된 지류하천.
[명칭 유래]
옛날 두암시장 길가에 말머리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었는데 말바우를 한자지명으로 풀어 두암이라 하였다. 두암천의 명칭은 두암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두암천은 북구 두암동 오리재 남쪽 골짜기인 밤실골에서 발원하여 밤실마을을 지나 잣고개에서 온 물과 만나 북서쪽으로 흘러, 광주광역시 북구청 앞에서 서방천과 합류하는 3.78㎞ 하천이다. 1990년대 복개되어 지금은 물길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두암동은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유명하다. 장원봉에서 내려온 용이 군왕봉[353m]에 이르러 좌우로 뻗쳐 좌청룡 우백호가 되고, 우산동[북구]의 소산, 문내이등, 범덕등이 북서쪽 벌판에서 부는 찬기를 막아 주는 안산이 된다. 두암동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군왕봉은 두암동과 청풍동에 걸쳐 있으며 무등산의 북서쪽으로 뻗은 지맥이다. 군왕봉 인근에는 참판골, 삼정골, 조횟들 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유서가 깊은 산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현황]
두암천 인근은 1970년대 이전까지는 근교 농촌지역이었지만, 1980년대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시작되어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시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