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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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Kkachigogae Pass |
이칭/별칭 | 깐치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수 |
전구간 | 까치고개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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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까치고개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
성격 | 고개 |
높이 | 약 55m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과 서동을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까치고개의 명칭은 본래 시내와 변두리의 사이라는 의미로 '사이재' 또는 '새재'라고 하였고, ‘사이’를 한자 간(間)으로 표기하여 '간치'로 쓰다가, 깐치〉까치고개로 변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자연환경]
조선시대의 광주 서창에서 광주읍성 서문 간에는 노인고개, 진다리[벽도교], 까치고개[55m], 향교촌을 거쳐 광주천 노짓다리를 건너는 코스가 지름길이었다. 까치고개는 양림산에서 서쪽 수박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자리한 고개이고, 시내로 접어드는 길목이다. 국립지리원 발행 『5천분의 1 지형도』에 월산2동과 백운동 간 도로가에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백운동에는 “깐치고개는 진다리 북쪽에서 구동으로 가는 낮은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황]
일제강점기에 신작로가 놓이고, 고갯마루에 화장장이 있었다. 대인동에 버스터미널이 있었을 때에는 나주·목포 방면 시외버스들의 통행으로 번잡하였다. 현재 6차선 독립로변 고개 언저리에는 동편 휴먼시아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와 주유소, 북서편 까치목욕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