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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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成里 |
영어음역 | Yong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상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수백 년 전에 있던 용초라는 큰 못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용성리(龍成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교리·방하리·신용리 각 일부, 홍산면 유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성리라 하고 김제군 부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평야 지역으로 북쪽에 원평천(院坪川)이 흐르고, 동쪽에 벽골제(碧骨堤)가 있다.
[현황]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2.96㎢이며, 총 147가구에 355명[남자 174명, 여자 1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04㎢, 논 2.35㎢이다. 벽골제와 아리랑 문학관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복촌(福村)·포교(浦橋)·상방(上芳)·하방(下芳)·금화(金禾)·대성(大成) 등이 있다. 복촌은 가난한 농민들이 이룬 마을이어서 복을 빌기 위한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되평안이라고도 한다. 포교는 마을이 섬과 같이 되어 다리로 오가야 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개다리라고도 한다.
상방은 화초밭 윗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꽃다운 화초밭의 윗마을이어서 웃방화리라고도 하였다. 하방은 화초밭 아랫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꽃다운 화초밭의 아랫마을이어서 아랫방화리, 또는 연못이 있어 방하(芳荷)라고도 하였다. 금화는 일제강점기 화호리 웅봉농장 사람들이 형성한 마을이다. 가을철 잘 익은 벼가 금빛 같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성은 가난한 농민들이 이룬 마을로, 앞으로 크게 이룬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