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아미타회상탱화(阿彌陀會上幀畵)」는 1744년 세관(世冠) 외 9명의 화사(畫師)들이 제작한 불화이다. 「미타회」, 「미타회도」, 「아미타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과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약사회상탱화(藥師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7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약사회」, 「약사회도」, 「약사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및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15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삼세불화」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1호로 지정되었...
직지사(直指寺)는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높이 1,111m 황악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직지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배경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첫째는 “수행을 통해 욕심과 번뇌를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자기 자신이 부처요, 그 마음이 곧 불심”이라는 선종(禪宗)의 핵심 가르침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맨 앞 글자인 직지(直指)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