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향교 명륜당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쾌인(朴快仁)[1898~1950]은 1919년 서울 경성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3·1 운동에 참여하였다. 박쾌인은 일제 경찰에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징역 9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후 귀향하여 당진 향교 명륜당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하였다. 박쾌인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쾌인은 충청남도 당진시...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애국 애족 정신 함양[애국인], 건강한 심신과 조화로운 인간 육성[건강인], 주체성 있는 문화 국민 육성[자주인], 내실 있는 기초 교육의 충실[창조인], 높은 윤리적 가치를 도덕적 인격 형성[도덕인]을 기르는 것이다. 교훈은 '진실, 근면, 강인'이다. 1950년 4월 25일에 명륜 고등 공민학교로 인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애국 애족의 정신으로 통일을 이루는 애국인, 전인적 기반 위에 개성과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독창성을 발휘하는 창의인,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문화인,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진실, 근면, 강인'이다. 1950년...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빈곤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시행하였던 교육 운동. 일제 강점기 식민지 제도권에서 소외되어 공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야학이었다. 야학은 일제의 공교육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형태로, 1919년 3·1 운동 이후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930년대 전국적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야학의 성향은 설립자...
-
1920년대초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 1919년 3·1 운동의 결과 전국적으로 청년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전개되었다. 청년들은 각 지역의 유지와 지식인들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어린이와 주민에게 신문화를 알려주고 문맹을 퇴치하며 근대 의식을 주입하는 데 노력하였다. 1920년대 초기, 충청남도 당진에서 설립된 이문 구락부(以文俱樂部)도 대표적인 청년 단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