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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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具連佑 |
영어음역 | Gu Yeonu |
이칭/별칭 | 성유(聖惟),오은(梧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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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
성별 | 남 |
생년 | 1545년 |
몰년 | 1598년 |
본관 | 능성 |
대표관직 | 호분위(虎賁衛) 전부장군(前部將軍)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성유(聖惟), 호는 오은(梧隱).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벽상삼중대광 검교상장군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능성구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구영림(具永林)이다.
[활동사항]
1545년에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서 태어나 백담문하(栢潭門下)에서 수학하였으며, 용기가 있고 힘이 장하여 궁술에 능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김면(金沔)의 휘하에서 목숨을 걸고 왜적을 막아 용전분투하였다. 특히 지례, 정암, 무계, 우배현, 성주 등지의 전투에서 강궁(强弓)을 쏘아 역전하였고, 김면 의병장이 진중에서 전몰하자 의병장 곽재우 휘하에서 호분위장(虎賁衛將)으로 분전하여 공을 세웠다. 이후 칠곡에 은거하여 살다가 왜적의 완전 격퇴를 보지 못하고 1598년에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본리]에 추모지소인 경오재(景梧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