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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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檜溪書院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회동길 23-1[오서리 1153]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최정용 |
건립 시기/일시 | 1841년 - 회계 서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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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훼계 서원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81년 - 회계 서원 개건 |
현 소재지 | 회계 서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회동길 23-1[오서리 1153] |
성격 | 서원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6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안동 권씨 종중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서원.
[개설]
회계 서원은 조선 중기 인조 시기 증 이조참판(贈吏曹參判)에 책정된 월암(月巖) 권용현을 향사하던 서원이다. 1841년 여러 사람들의 뜻에 따라 권용현의 학문과 행의를 기리기 위하여 서원으로 건립되었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폐쇄되었다. 이후 한동안 서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었던 건물은 1881년에 후손들이 다시 그 자리에 회계 서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인재들을 가르쳤지만 근대 교육의 확대와 함께 서당의 기능도 쇠퇴하였고 옛 건물들도 많이 허물어지면서 규모도 줄어들었다. 현재 남아 있는 일부 부속 건물들은 안동 권씨 월암의 후손들이 회계제(檜溪齋)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회계 서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회동길 23-1[오서리 1153]에 있다.
[변천]
회계 서원은 1841년에 창건되었으나 대원군 집권 시기 서원 철폐령에 따라 폐쇄되었다. 조선의 문호가 개방된 후 1881년에 회계서당으로서 교육 기능을 수행하다가 현재는 후손들이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회계 서원은 목조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현황]
창원 지역 안동 권씨 집안의 회계 서원 분원으로 경행제(景行齊)가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1988년 보수 공사에서 마루를 늘려 규모가 커졌으나 외관상 큰 변화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회계 서원의 분원인 경행제는 1910년 일제 강점기에는 사립 학교인 경행 학교로 기능하였다. 이곳에서는 지방 신식 교육을 담당하면서 민족 운동의 근원지로 많은 애국 열사를 배출하였는데, 대표적 인물로 상해 임시 정부에서 활동하다 순국한 이교재와 3·1운동 당시 삼진 지구의 주역이었던 권영조를 꼽을 수 있다. 1927년 폐교 이후에는 지역의 문화 시설로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