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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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계백(階伯)[?~660]은 조선 후기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이름은 승(升)이고 성씨는 백제 왕실의 성씨와 같았다”라는 기록이 있어 ‘계백’을 성씨로 보기도 한다. 계백의 조상은 개백현(皆伯縣)[현 경기도 고양시]을 근거로 삼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기이(紀異)」 태종춘추공(太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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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에는 마한의 소국인 고포국(古蒲國)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원삼국 시대 유적으로는 증산리 유적에서 주구묘 14기가 확인되었으며, 가중리 유적에서 7기의 주거지가 조사되었다. 쌍북리 두시럭골 유적에서는 덧널무덤과 원형 수혈유구들이 조사되었고, 가탑리 유적에서는 널무덤과 독무덤이 조사되었다. 가탑리 가탑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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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일대에서 구름샘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구름샘」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부여향교(扶餘鄕校) 안에 있는 우물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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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 일대에서 구정봉의 꽃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구정봉과 꽃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 일대에서 구정봉에 있는 꽃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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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규암면(窺岩面)은 조선 시대 천을면(淺乙面)으로 불리었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조선 말 부여군 천을면 지역에 있던 바위를 ‘엿바위’ 또는 ‘규암’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엿바위의 명칭은 과거 바위 뒤에서 망을 보던 병사가 당나라의 소정방이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비성에 알린 일로 인하여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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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바위. 낙화암(落花岩)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다. 660년 7월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왕도 사비성(泗沘城)이 함락되고 백제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였다. 백제 왕궁에 있던 궁녀들은 적군에 항복하기보다 죽기로 마음먹고 부소산성의 북쪽 강변 바위에서 차례로 떨어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후대에 궁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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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낙화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낙화암 전설」은 백제 멸망 당시 의자왕(義慈王)과 궁녀들이 낙화암에서 함께 투신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281년 일연(一然)[1206~1289]이 편찬한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 제1 태종춘추공(太宗春秋公) 조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장소와 채록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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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 백제부흥운동을 주도한 승려 출신의 장군. 도침(道琛)[?~661 또는 662]의 출신이나 가계는 분명하지 않다. 사망 시기는 661년 또는 662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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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만지리와 임천면 군사리 경계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만지산성(晩止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만지리와 임천면 군사리 경계의 산 정상부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부여 가림성과 함께 사비성의 남쪽 방어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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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에 있는 망신산의 말무덤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망신산의 말무덤」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에 있는 망신산(望宸山)의 말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백제 시대 장수가 자신의 백마를 오해하여 죽인 뒤 후회하며 말무덤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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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의 망신산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망심산 유래(望心山 由來)」는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의 망심산[망신산(望震山)]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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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반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 소반뫼 정상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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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반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 소반뫼 정상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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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마강으로 회유하는 위어를 잡아서 먹는 회. 백마강은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汽水域)이다. 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생태 환경의 특성상 어족 자원이 풍부한 내수면 어업의 보고였다. 조선 시대 각종 읍지와 지리지에 기록된 백마강의 대표적인 어종은 위어(葦魚)를 비롯한 숭어[秀魚]·붕어[鯽魚]·잉어[鯉魚]·뱅어[白魚]·농어[鱸魚]·참게[蟹] 등이다. 백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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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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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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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백제문화권 종합 역사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고대 동방 문화의 중심지 백제가 보유한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되었다. 329만 9000㎡에, 국비 1709억 원, 지방비 2145억 원, 민간 자본 4223억 원을 합하여 총 8077억 원이 투입되었다. 사업 기간은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4년이 소요되었으며, 충청남도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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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부터 663년 동안 백제 유민들이 멸망한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던 운동. 백제 의자왕이 항복을 하자 나당 연합군은 왕도 사비도성과 북방의 웅진성을 점령하고 웅진도독부를 설치하여 백제 고토를 지배하려 하였다. 나당 연합군은 사비도성에 들어와 재물을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하였으며, 특히 항복한 의자왕에게 굴욕을 강요하는 등 온갖 행패를 자행하였다. 격분한 백제 유민들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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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규암마을의 이야기. 규암마을은 백마강을 사이에 두고 부여읍을 마주한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다. 부여의 진산에 해당하는 부소산을 돌아 구드래나루를 지나는 물줄기가 부여읍과 규암면을 가른다. 서쪽으로 가로 놓여 있는 백제교를 건너면 자온대를 지나 규암마을에 이른다. 이러한 백마강과 자온대에 다하여 이중환은 다음과 같이 썼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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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지명. 선사 시대부터 대규모 청동기 마을을 형성한 정치 세력이 자리 잡았고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소국이 있었으며, 4세기 중엽에 백제 영토로 편입된 뒤 538년부터 백제의 새로운 왕도(王都)로 개발되어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백제 시대의 이름은 소부리(所夫里), 사비(泗沘)였으며,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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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정한 부여를 대표하는 10가지 음식. 부여10미는 2019년 11월 3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궁남지(宮南池)에서 ‘부여10미 사비 밥상’ 선포식을 통하여 공식화되었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무작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차 500여 명의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하여 역사성과 대중성 및 식음 편의성,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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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왕족. 부여융(扶餘隆)[615~682]의 이름과 자는 모두 ‘융(隆)’이다. 할아버지는 백제 제30대 무왕(武王)이고, 아버지는 백제 제31대 의자왕(義慈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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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왕족. 부여효(扶餘孝)[?~?]의 성은 부여씨(扶餘氏)이다. 백제 제31대 의자왕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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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지역에 있었던 백제 왕도 지명. 사비(泗沘)는 소부리(所夫里)에서 연원하며, 성왕이 538년(성왕 16)에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천도함으로써 백제의 왕도가 되었다. 660년 나당 연합군의 침략으로 사비성이 함락된 후 당나라가 사비도성에 백제도호부를 설치하였으며, 신라가 672년에 사비 지역을 차지하여 소부리주(所夫里州)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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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년 백제 성왕이 현재의 충청남도 부여군인 사비로 도읍을 옮긴 사건. 백제는 475년 고구려군의 공격을 받아 왕도 한성(漢城)이 함락되고 개로왕(蓋鹵王)과 가족이 몰살하자 다급히 웅진(熊津)으로 천도하였다. 웅진 도읍기 초기에는 제22대 문주왕(文周王)이 재위 3년 만에 암살되고, 뒤이어 13세에 즉위한 제23대 삼근왕(三斤王)도 재위 3년에 갑자기 죽는 등 혼란스러웠으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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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7월 13일 나당 연합군이 사비성을 공략하여 함락한 사건. 백제는 의자왕 대에 신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다. 의자왕 2년인 642년 7월에는 미후성 등 40여 성을 빼앗았으며, 8월에는 대야성을 공략하여 함락하고, 성주 품석과 품석의 아내와 자식을 베었다. 648년에는 요거성 등 10여 성을 차지하였고, 649년에는 석토성 등 7개 성을 공략하였다. 의자왕은 신라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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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에서 삼괴정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삼괴정의 세 장수」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에 있던 삼괴정(三槐亭)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백제 시대의 세 장수가 죽은 자리에서 자라난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던 곳을 ‘삼괴정’이라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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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관리. 상영(常永)[?~?]은 백제 사비 도읍기인 의자왕 대 중앙 부서에서 활동한 고위 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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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서 부여 석조와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석련지와 백제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부여 석조와 정림사지박물관에 있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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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제26대 왕. 성왕(聖王)[?~554]의 성은 부여(扶餘)이고, 이름은 부여명농(扶餘明穠) 또는 부여명(扶餘明)이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武寧王)[재위 501~523]의 아들이며, 제27대 위덕왕(威德王)[재위 554~598]과 제28대 혜왕(惠王)[재위 598~599]의 아버지이다.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성왕·명왕(明王)·성명왕(聖明王)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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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성충(成忠)[?~656]은 의자왕 초기부터 국왕을 보필하였다. 백제의 제1관등인 좌평(佐平)을 역임한 것으로 보아, 사비의 중앙 부서에서 책임자를 맡아 정무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성충은 656년(의자왕 16) 국왕이 궁인(宮人)들과 사치와 향락에 빠져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자 적극 간언을 하다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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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장암면 지토리에 걸쳐 있는 산. 성흥산(聖興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현 동쪽 26리[10㎞]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관아의 동쪽 26리에 있다. 홍산현 월명산(月明山)에서 뻗어 나와 아미산의 으뜸이 되는 줄기가 된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백제 동성왕 때 쌓은 성흥산성이 있어 ‘성흥산’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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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의 부여 성흥산성과 일곱 명의 왕자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성흥산성과 7왕자」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의 부여 성흥산성(扶餘 聖興山城)[부여 가림성(扶餘 加林城)]의 성주였던 윤충(允忠)과 백제 의자왕(義慈王)의 일곱 왕자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성흥산성과 7왕자」는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지이기도 하였던 성흥산성에서 윤충이 일곱 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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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관리. 예군(禰軍)[613~678]의 성은 예씨(禰氏)이고, 자는 온(溫)이다. 웅진(熊津) 우이(嵎夷) 출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복(禰福), 할아버지는 예예(禰譽)이며, 아버지는 예선(禰善)이다. 모두 백제의 제1품 좌평(佐平)을 지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에는 이름이 전혀 보이지 않고, 다만 신라본기 문무왕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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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11월 5일부터 7일간 왕흥사잠성에서 백제부흥군이 신라군과 벌인 전투. 660년 7월 사비성이 함락되고 의자왕이 항복 의례를 행한 이후 백제 고지에서는 백제부흥운동이 일어났다. 9월 3일 소정방이 의자왕을 비롯하여 백제 왕족 및 백성들을 데리고 당으로 귀국하면서, 사비성에는 유인원과 군사 1만을 남겨 지키도록 하였다. 이에 백제부흥군은 사비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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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웅진도독부 소속 지방 행정 구역. 우이(嵎夷)는 고대 중국에서 해가 뜨는 동쪽 바닷가 이민족의 땅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는데, 당(唐)나라가 백제를 공격할 때 군사 진격로의 이름을 ‘우이도(嵎夷道)’라 하였다. 또한 백제를 멸망시킨 뒤에는 백제 땅에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와 13개 현(縣)을 설치할 때 백제왕도 사비 지역에 설치한 현을 우이현(嵎夷縣)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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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인문 지리적 특성. 부여군은 충청남도 남부에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6만 5354명, 면적은 624.62㎢이다. 부여군은 동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서쪽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와 서천군, 남쪽으로 서천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청양군과 공주시와 접하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동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넓고 비옥한 평야 지대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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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장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자왕리(自旺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다른 한편, 나당 연합군이 사비성을 침략하였을 때 의자왕(義慈王)이 주장산(珠藏山)을 넘어서 도망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주자왕리(走自王里)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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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895년 석성군(石城郡) 북면(北面)에 속하였을 당시 마을에 정각사(正覺寺)라 불리는 사찰이 있어 정각리(正覺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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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의 조룡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조룡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의 조룡대(釣龍臺)와 관련한 지명 전설이다. 당나라 소정방(蘇定方)이 백제에 쳐들어왔을 때 흰말을 미끼 삼아 백제 왕을 낚아 백제 침공에 성공하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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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에 은행나무에 지내는 마을 제사. 주암리 행단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의 녹간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 마을의 수호신인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한자로 은행나무 행(杏) 자에 제단을 뜻하는 단(壇) 자를 써서 은행나무에 제단을 세우고 지내는 제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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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지네와 두 이무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1992년 한민에서 발행한 『여기가 부여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탑산리에서 마을 주민이 구술한 내용이 채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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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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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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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서 책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책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서 책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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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당 연합군과 천방사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천방사 전설(千方寺 傳說)」은 나당 연합군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를 침공하던 과정 중에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나당 연합군의 백제 침공과 관련한 이야기와 지명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부터 충청남도 서북부로 이어지는 지역에 걸쳐 전하고 있다.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여 사비성(泗沘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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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에서 계백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표뜸과 계백 장군」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에서 백제의 장군 계백(階伯)[?~660]과 계백이 태어나서 자란 표뜸마을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