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영직(姜永直)[1914~1979]은 1914년 8월 10일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에서 태어났다. 1933년 8월 중국 장쑤성[江蘇省]으로 망명하여 의열단에 입단하였다. 이후 의열단과 중국 국민당 정부 간 한중 연합의 결실로 난징[南京]에 설립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2기생으로 입교하였다. 당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운영은 교장 김원봉(金元鳳)을 비롯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성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백제 시대 금동 삼존상. 금동정지원명석가여래삼존상은 1919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성의 송월대(送月臺)[현재의 사비루(泗沘樓)] 부근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는 백제 시대 금동 불상이다. 배[舟] 형태의 커다란 광배를 배경으로 본존 불상과 좌우 협시 보살상이 배치되는 일광삼존상(一光三尊像)이다. 광배 뒤에 명문이 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 금동 보살 입상.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은 1936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의 백제 시대 절터인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보물인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및 칠지도 등과 함께 발견되었다. 목탑 중심부에서 수습되어, 목탑의 심초석에 사리장엄구와 함께 봉안한 공양물로 보고 있다. 6세기 중반·후반 백제의 우수한 제작...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천병만(千炳萬)[1910~1975]은 1910년 4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서 태어났으며, 천봉출(千鳳出)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조선의열단의 핵심 인물인 천병림(千炳林)의 동생이며, 천병림의 지령에 따라 조카 천경(千璟)과 천용구(千龍九), 김종대(金種大) 등 3명을 난징[南京]에 있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보내 2기생으...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낙산(韓樂山)[1915~?]은 1915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서 태어났다. 1937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의용대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