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조의 태실비. 선조대왕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는 조선 제14대 선조(宣祖)의 태함(胎函)을 만든 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태실비(胎室碑)이다. 태함은 왕실에서 출산이 있을 때 탯줄을 묻던 석실을 말한다. 원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장자마을에 있었다. 1570년(선조 3)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를 세웠고, 이후 1747년(영조...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선조의 어필을 보관하기 위하여 세운 전각. 충화 오덕사 어필각(忠化 五德寺 御筆閣)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오덕사(五德寺)에 있다. 선조(宣祖)가 내린 어필을 봉안하기 위하여 오덕사에 세운 전각이다. 오덕사는 중종 때 왕자 복성군(福城君) 이미(李嵋)[1509~1533]의 원당(願堂)이었는데, 1570년(선조 3) 안태사(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