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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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泰善 |
영어음역 | Bak Taeseon |
분야 | 종교/신종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원지윤 |
성격 | 종교인|천부교 창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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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평안북도 영변군 구장면 구장리 |
성별 | 남 |
생년 | 1915년 |
몰년 | 1990년 |
[정의]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천부교(天父敎) 창시자.
[활동사항]
어린 시절 덕천교회 주일학교를 거쳐, 남대문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부흥사 이성봉 목사의 집회에서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그 후 1955년 1월부터 전국으로 부흥집회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1955년 한국예수교부흥협회를 창립하였고, 이후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로 개칭하였다가, 자신이 천부임을 선언하면서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성경』의 「호세아」 14장에 근거하여 자신을 ‘식물성 감람나무’ 이자,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고 칭하며 구원을 얻는 것을 핵심 교리로 삼았다. 그 외에도 ‘동방의 의인’, ‘참구세주’, ‘영모(靈母)님’ 등의 별칭으로 불렸다. 신앙촌을 중심으로 신앙생활 및 기업 활동을 주도하였다.
경기도 부천의 소사신앙촌을 비롯하여 덕소신앙촌, 기장신앙촌에서 학교와 공업단지, 부흥협회 등을 설립하고 포교 활동을 하였으며, 시온합창단과 운동단체, 영화, 팸플릿 등을 통해 간접적인 포교를 하기도 했다. 또한 시온합섬, 한일물산, 신앙촌공업주식회사, 시온화섬, 시온철강, 시온학원 등을 설립하였다. 최초의 신앙촌이 있었던 소사신앙촌의 영향으로 2008년 현재 경기도 부천시에는 천부교 교회 4곳이 밀집해 있다. 1990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천부교 장로로 활발히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