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는 군자금 수합, 독립군 양성, 연락 거점 마련, 무기 비축 등을 통하여 독립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3년 의병 계열의 인사들이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모여 조직한 광복단과 1915년 대구에서 결성된 계몽운동단체인 조선국권회복단의 일부가 결합하여 1915년 7월 15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였다. 여기에 안동 출...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인길(人吉)이며, 호는 이고(貳顧)이다. 할아버지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단식 순국한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이고, 아버지는 파리장서의거(제1차 유림단 의거)의 주역으로 활동한 이중업(李中業)이다. 1881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7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흠은 1...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영(李鍾韺)은 본관이 고성(固城)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926년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종영은 안동 지역에서 대한광복회에 참가한 대표적인 인물로, 대한광복회는 1915년 7월 박상진을 중심으로 한 조선국권회복단과 채기중을 중심으로 한 풍기광복단이 만나 대구 지역을 본거지로 조직된 비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