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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 전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1899
한자 國首峰傳說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집필자 박종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
관련 지명 국수봉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성격 전설|제의담
주요 등장 인물 늙은 여인
모티프 유형 제의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서 국수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2005년 이은우가 집필하고 서산시에서 발행한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되어 있다. 필자는 이 자료가 1999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스산의 숨결』 193에 게재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내용]

부석면에 소재한 매봉산의 산봉을 국수봉(國首峰) 또는 국사봉(國師峰)이라고 한다. 구전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 이 산봉에서 국사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 흔적으로 옛날 이곳에는 서낭당이 있었고, 쇠로 만든 쇠말이 있었다. 또한 제당의 한쪽에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나무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나무를 신성하게 생각하였다. 따라서 이 나무를 다치게 하면 지골 맞았다고 한다. 훗날 이 인근에 점치는 한 늙은 여인이 살았다. 그녀는 이곳에 살면서 매년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국수봉 전설」의 주요 모티프는 제의이다. 국수봉에는 국사제, 서낭당, 쇠말 등의 흔적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지키는 신성한 당목과 점을 치는 여인이 살았다는 등의 일화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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