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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1828
한자 小梅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도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소매고』 간행
간행처 서산문화원 -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공원2로[읍내동 516]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이석태
간행자 서산문화원

[정의]

충청남도 서산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인인 이석태(李錫泰)의 문집.

[편찬/간행 경위]

『소매고(小梅稿)』의 저자인 소매 이석태[1884~1967]는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까지 격동기를 살았던 인물로, 1914년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닦고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서산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이석태의 여러 유고(遺稿)를 모아 1997년 『소매고』를 간행하였다. 각종 시와 글로 이루어진 『소매고』를 통해 작가의 가치관과 삶의 궤적을 살펴볼 수 있다.

[구성/내용]

권1 시(詩), 권2 문(文), 권3 잡저(雜著) 등 전체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224제 243수이고, 문은 193편이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자연을 예찬하는 글부터 소소한 일상의 심리적 변화를 표현한 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다. 국권 피탈의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작가는 작품에서 선비로서의 지조와 고뇌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해 섬세하고 유려한 정서를 표현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학자·문인들의 일반적 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유가의 규범 윤리에 충실한 선비 정신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절과 지조를 바탕으로 한 문장은 서산 지역 정신문화의 모범적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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