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증산도 소속 교당.

[개설]

증산도는 증산교의 일파로서 우리나라의 국조 3신을 믿으며 강증산(姜甑山)[증산교 창시자 강일순(姜一淳)]을 도조(道祖)로 하는 신흥 종교이다.

[설립 목적]

증산도는 후천(後天) 직전에 닥치는 ‘쌍시름’, ‘병겁’, ‘지축 정립’이라는 세 가지 환란을 극복하고 ‘지산선경문명’ 또는 ‘후천 선경세계’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74년부터 충청남도 지역 포교 활동을 해 온 안세찬이 1990년 서산시 동문동 전광빌딩 4층에 처음 문을 열면서 서산 지역 교당이 시작되었다. 이후 서산시 동문동 220-3번지를 거쳐 서산시 동문동 223-6번지 세종빌딩 3층으로 교당을 이전했으며 2001년 4월 최형묵(崔亨黙) 포정(布政)으로 바뀌었다. 한편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149-5번지의 증산도 대산도당은 김완주가 포정을 맡고 있다가 2007년 이남규(李南揆) 포정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증산도 서산도당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에 증산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포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는 증산도 서산도당과 증산도 대산도당이 있으며 신도 수는 증산도 서산도당이 500여 명, 증산도 대산도당은 1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