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잠홍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개설]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는 이른바 순복음교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교단은 본래 1953년에 창립되었으나 현재는 조용기 목사가 총재로 있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와 또 다른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그리고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통합],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개혁] 등 여러 교단으로 분열되었다. 서산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가 총재로 있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소속으로 셀 가족 모임 등 소그룹의 활성화를 통한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변천]

서산순복음교회는 1972년 1월 1일 백승억 전도사에 의해 창립되었다. 창립 당시에는 천막 예배당으로부터 시작하여 1974년 약 890㎡의 대지에 교회를 건축하였다. 이후 1988년 3월 24일에 서산시 동문동 403-4번지에 1,700여㎡ 부지를 마련하여 교회를 이전하고 성전 건축 기공 예배를 보았다. 2007년 서산시 잠홍동 261-1번지로 이전하여 약 2,200㎡의 부지 위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2008년 9월 17일 완공하였다. 2016년 1월 1일 서산순복음교회에서 서산이룸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1년 성광유치원 개원, 1983년 주부대학 개설 등 지역 교육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1990년 9월 1일 『서산신문』을 창간함으로써 지역 언론 발전에도 일조하였다. 특히 2011년 현재 창간 21주년을 맞은 『서산신문』은 ‘서신상’을 제정하여 2010년까지 제6회에 걸쳐 지역 발전 공로자를 발굴하여 표창해 오고 있다. 또한 서산시의 독서 생활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작은도서관’을 교회 내에 설치하는 등 지역민들의 문화 여건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황]

현재 백승억 원로 목사와 백종석 담임 목사 외에도 부목사 1명, 전도사 6명 등이 봉직하고 있다. GlS어린이집과 『서산신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