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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957
한자 李永植
영어음역 Yi Yeongsik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영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24년연표보기 - 이영식 생
출생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지도보기
묘소|단소 묘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와우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전주

[정의]

조선 후기 서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주. 부인은 복씨(卜氏), 아들은 이병제(李秉濟), 며느리는 강씨(姜氏)인데 모두 효자, 효부이다.

[활동 사항]

이영식(李永植)은 1824년(순중 24)에 어머니가 담병(痰病)으로 고생 중 생선을 먹고 싶어하나 가세가 빈곤하고 때마침 엄동설한으로 봉양할 길이 없어 생각다 못해 얼음을 깨고 물고기를 잡아 노모에게 대접하였는데 병이 나았다. 1859년(철종 10)에 노모가 등에 종기가 나서 고생하는 중에 1년간이나 주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냈다. 의원이 연근탕을 처방하니 인근 덕산 관지(官池)에 들어가 얼음을 깨고 연뿌리를 캐어 왔다. 그 처 역시 효심이 대단하여 남편과 같이 변의 맛을 보아 병의 경중을 판단하였고 밤중에 천신에게 기도하여 대신 죽기를 원하였으며 상을 당하자 꿈에 장지를 지시받고 그곳에 안장하였다. 군수 유시영(劉時永)이 가상히 여겨 사역과 세금 면제의 은전을 베풀었다.

이병제는 이영식의 아들로 1849년(현종 15) 생이었다. 그의 처 강씨는 1846년(현종 12) 생으로 부부 다 같이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 병환에는 성의껏 간호하고, 봄에는 석류를, 여름에는 배를 구하여 봉양하였다. 상을 당하자 시묘는 물론 3년 동안이나 겨울이면 봉분의 눈을 쓸었다. 당시 군수 감사로부터 포상되었다.

[묘소]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와우리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이영식의 효행이 알려져 군수가 고기를 내렸고 관찰사가 표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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