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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313
한자 亭子里
영어음역 Jeongja-ri
이칭/별칭 양금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고북면 정자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고북면 정자리에서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99㎢
가구수 14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16명(남자 166명, 여자 15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한가운데에 느티나무가 있어 여름철이면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더위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에 마을 이름도 이 정자나무에서 유래되어 정자리(亭子里)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양질의 금광이 있었다 하여 양금리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중기리, 신기리였으며, 1895년의 행정 구역 개편에서 해미군 하도면 중기리, 신기리, 정자동, 화성동 등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기리와 신기리를 합한 외에 정자동과 화성동의 일부를 합하여 한 동리를 만들면서 정자동의 이름을 취하여 서산군 고북면 정자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은 언덕 지대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대부분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황]

정자리고북면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40세대에 316명(남자 166명, 여자 1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정자1리에는 하촌·윗말·해미령·서낭댕이·음지말·신투리지 등의 자연 마을이 있고, 정자2리에는 양거미·윗말·아랫말·초막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그중 양거미는 양귀비보다 예쁜 처자가 많다 하여 생긴 이름이며, 초막골은 피난민들이 초막을 짓고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연꽃과 배추가 있다.

유적으로 정자리 유물 산포지정자리 선돌이 있다. 1970년대 초까지 마을에서는 이 정자리 선돌에서 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다. 2006년 개봉된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이 바로 이 정자리 출신이다. 국도 29호선이 관통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양천리, 서쪽으로는 봉생리사기리, A지구 간척지, 남쪽으로는 봉생리양천리, 북쪽으로는 기포리와 접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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