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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192
한자 雲山里
영어음역 Un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1년 12월연표보기 -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서산군 대산읍 운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대산읍 운산리에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로 개편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선정
성격 법정리
면적 24.76㎢
가구수 37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820명(남자 435명, 여자 38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때, 운전리(雲田里)의 ‘운’자와 산후리(山後里)의 ‘산’자를 따서 운산리(雲山里)라 하였다. 운전리는 망일산(望日山) 밑의 마을이었는데, 산이 높고 구름이 많은 탓에 밭작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 하여서 구름밭이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옮길 때 운전리가 되었다. 산후리는 망일산의 뒤편에 자리 잡은 마을로, 산의 뒤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운젼리[雲田里], 산뒤말[山後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때, 산후리와 운전리를 통합하여 운산리라 하고 대산면에 편입시켰다. 행정 구역 개편 없이 이어져 오다가 1991년 대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서산군 대산읍 운산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시와 서산군이 통합하면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토지의 대부분이 대호방조제 건설에 따라서 매립된 평원이기 때문에 망일산 주변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평원이 넓어 논농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저수지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그중에 가장 넓은 저수지는 운산4리에 있는 운산1지[간월저수지]로 제방의 길이가 400m에 평균 수심은 1.5m 정도로 추정된다.

[현황]

운산리대산읍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4.76㎢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72세대에 820명(남자 435명, 여자 3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운산1리~운산5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두 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농촌 마을이다.

대호방조제 건설 이전에는 자연 마을인 횟개가 실치잡이로 유명하였으며, 간월개는 마을 이름의 유래가 화염법(火鹽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정도로 화염법을 통한 소금 생산으로 유명하였다. 그러나 대호방조제 건설과 이에 이어지는 매립으로 어촌은 해체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간척된 평야에 논농사를 짓는 외지인이 대규모로 유입되어 기존의 주민들을 대체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운산리는 논농사에 경제적 기반을 두고 있다.

운산리회포마을[횟개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부터 2월 초하루까지 운산리 횟개 볏가리제라는 마을 제사를 모신다. 또한 회포마을은 2005년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운산리는 남쪽으로는 서산시 대산읍 영탑리, 서쪽으로는 대산리, 대로리와 닿아 있고 북쪽으로는 화곡리와 닿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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