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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070
한자 伽倻山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지도보기
성격
높이 678m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산.

[개설]

가야산은 평야 및 구릉 지대가 넓게 펼쳐진 충청남도 서북부에 높게 솟아 있는 산으로, 서산시, 당진군, 예산군, 홍성군의 경계 역할을 한다.

[명칭 유래]

‘가야’라는 산 이름은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코끼리인 상왕의 범어 카야(Kay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그러나 가야산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서산 마애삼존불상 등 불교 유적이 자리하고 있어 불교와의 관련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연 환경]

가야산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에 관입된 것이 대부분이다. 가야산 구릉성 산지의 주변 저지대에서는 신선한 노두를 찾아보기 힘든데, 그 이유는 풍화 작용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산지의 주요 능선은 대부분 남-북 방향을 향하고 있다. 뒷산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전체적으로 완만하며 암괴가 노출되어 있다.

산지 사면을 따라서는 식생이 피복되어 있는데, 침엽수인 소나무가 우세하며, 사면의 곡지에는 활엽수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모습은 옥양봉 동쪽 사면에도 잘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정상부로 갈수록 석산의 모습이 뚜렷하며, 산지 하부로 갈수록 식생의 밀도는 높아진다. 가야산지 상부의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하부로 내려올수록 암괴원, 암괴류 등이 나타나면서 경사가 완만해진다.

암괴원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사면에 암괴가 넓게 덮인 지형이며, 암괴가 좁고 길게 널려 있는 것을 암괴류라고 한다. 산지의 하부에는 완사면의 지형이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이 퇴적되어 있다. 용봉산과 수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에는 토르(tor), 나마 등의 지형이 발달해 있으며 동쪽 사면으로는 곡지를 사이로 덕숭산과 마주하고 있다.

토양층 발달은 미약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식생 밀도가 낮으나, 산지 하부로 내려오면 식생의 밀도가 높아진다. 화강암 지형은 같은 암석이라도 장소에 따라 석산으로 이루어진 산체의 모습과 구릉지, 기반암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야산천수만으로 유입되는 해미천의 최상류 지역으로 일락산, 가야산과 더불어 해미천 유역의 분수계가 된다. 가야산 부근 일대를 내포 지방이라 하는데, 『택리지(擇里志)』에 따르면 충청도에서 가장 좋은 땅이라고 하였다.

[현황]

가야산은 덕산도립공원에 속해 있다. 가야산에는 백제시대 마애 석불인 국보 제84호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해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국보 1점, 보물 6점, 기타 문화재 4점 등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가야산에는 이러한 문화 유적과 수려한 풍광으로 인해 매년 5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다.

가야산 서쪽으로는 서해안 고속국도가 지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 해미IC가 있다. 남쪽으로는 덕산도립공원이 있으며, 국도 45호선이 지나고 있다. 야산 아래에는 조선 시대에 서해안 방어와 행정을 담당했던 해미읍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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