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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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역사. 서산 지역의 근현대사는 개항기,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의 시기로 나누어서 살펴 볼 수 있다. 1876년 개항 이후 궁벽했던 서산에도 개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되었다. 국가 권력의 해체 과정에서 관료들의 수탈과 약탈이 빈번했고, 대외 무역의 확대에 힘입어 만석꾼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였다. 인근 태안군 환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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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 일대의 부남호에 있는 철새 도래지. 부남호는 사람과 격리되어 있고 담수호의 물고기, 주변의 조개류와 벼 등 조류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 풍부하여 67종에 달하는 1만 4961개체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부남호 철새도래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인 해안선에 위치해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동 위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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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적돌강(積乭江)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마치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부석면(浮石面)이라 하였다. 백제 시대에는 기군(基郡) 지역에, 신라 시대에는 부성(富城)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 서산군(瑞山郡)에 속하였다. 본래 마산면(馬山面)이라 하여 시동(柿洞), 갈마동(渴馬洞), 월계리(月溪里) 등 11개 리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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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및 태안 지역을 관할하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협동조합. 서산수산업협동조합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안면읍과 남면 제외] 지역 45개 어촌계로 구성된 어업인의 협동 조직이다. 어업 기술 및 금융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어업인 및 수산물 가공업자들의 경제,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0년 4월 30일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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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역사. 조선왕조의 지방지배체제는 ‘갑오·을미개혁’ 이후 커다란 변화를 거쳤다. 『서산군지(瑞山郡誌)』에 따르면, 1895년 부(府)·군(郡)·현(縣)제를 일체 폐지하여 군으로서 명칭을 통일하고 각 군을 군세(郡勢)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그런 뒤 군에는 군수를, 면에는 면장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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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서산 지역의 정치 활동으로는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시 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시의원들이 서산시청과 서산시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활동을 들 수 있다. 국회나 시 의회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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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연안 해역에 발생하는 주요 현상으로,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발생하는 해수의 주기적인 흐름. 일반적으로 조류는 어떤 지점에서 저조로부터 고조로 조위가 높아질 때 육지로 향하는 창조류(漲潮流)가 흐르고, 고조로부터 저조로 조위가 낮아질 때 외해로 향하는 낙조류(落潮流)가 흐른다. 조류는 해저 지형 및 해안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간석지 지형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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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 들여서 태양열로 수분을 증발시켜 식염을 결정시키는 방법.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서산군에 염소(鹽所)가 1곳, 염정(鹽井)이 2곳, 염분(鹽盆)이 3곳, 해미현에는 염분(鹽盆)이 1곳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본래 가마솥에서 바닷물이나 농축된 소금물을 끊여서 생산해 낸 소금인 자염(煮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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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1407년(태종 7) 정해현의 ‘해’자와 여미현의 ‘미’자를 따서 해미면(海美面)이라 이름하였다. 조선 시대에 해미현의 동면과 남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면과 남면에 속한 동리와 서산군 동암면 석천리 일부를 합쳐 서산군 지성면으로 개편하고, 관유리, 귀밀리, 기지리, 대곡리, 동암리, 반양리, 산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