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서 에밀레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당리 절의 스님과 에밀레종」은 욕심 많은 주지가 아기로 윤회 환생하여 자신이 주지로 있던 사찰의 종(鍾) 만드는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 제물이 되어 에밀레종을 완성하였다는 주종담(鑄鐘談)이자 인신공희담(人身供犧談)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