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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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정해진 놀이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는 땅이나 마루, 목침(木枕) 등에 놀이판을 그려 놓고 말을 놓거나 옮기며 승부를 겨루는 경합쟁취형 민속놀이이다. 고누의 본디말은 고노이다. ‘고노다’의 명사형인 고노는, 잘되고 못됨을 살피어 점수를 매기는 ‘꼲다’의 옛말이다. 서산 지역에서는 지난날 나이를 불문하고 두루 행해졌던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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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선광·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광업은 광업법상으로 광물의 채광·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제련·기타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만을 주로 지칭하며, 따라서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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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와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을 연결하는 도로. 국도 38호선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을 연결하는 국도로 총 연장 322㎞이다. 충청북도와 강원도 지역의 광물을 경기도와 서해안 쪽으로 연결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서산시 구간은 대산읍의 북부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다른 이름으로는 38번 국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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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독곶리(獨串里)의 지형은 가로림만을 향해 돌출되어 있는 반도(半島)의 형태로, 외따로이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모양새가 외롭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독곶리(獨串里)의 독은 돌의 다른 이름으로 주변이 돌이나 바위, 자갈 등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얻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독곶리는 1895년 고종 때 있었던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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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대산읍 일대에서 마고할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골할미 고쟁이 말린 바위」는 남편인 황금산이 둘째 마누라를 취한 것이 못마땅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띤 가는들 등 바위 주변의 경관에 얽힌 사연과 마고할미가 고쟁이를 말리게 된 일화로 구성된 지명유래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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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산업 단지. 서산 지역은 11개 산업 단지를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겨냥한 물류 허브 기지로 성장했으며 서해안 최고의 산업 단지가 되었다. 서산 지역의 산업 단지는 중국과 최단 거리인 대산항으로 인해 대중국 무역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안 자동차 산업축과 동남아 해안권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여 충청남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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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서산시 관할 행정 기관. 서산시청은 서산시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서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한다. 서산시청은 1947년 5월 14일 가정노가 제1대 군수로 취임한 이후로 2010년 7월 1일 민선5기 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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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집안의 재물을 지켜 준다고 믿는 신. 업은 각 가정에서 그 집안의 재복(財福)을 관장하는 신령이다. 업은 흔히 구렁이, 족제비, 두꺼비, 고양이, 송아지 등의 동물로 상징된다. 서산 지역에서는 구렁이, 족제비, 두꺼비 등으로 관념되며, 특히 구렁이를 업이라고 여긴다. 업은 일정한 모양의 신체(神體)가 없다. 서산 지역 주민들은 집안의 곳간이나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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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서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sand bar)로 육지와 연결된 섬. 육지에서 뻗어 나온 사취[바람이나 파도·조류 등에 의해 모래나 자갈이 해안에서 바다 가운데로 부리처럼 길게 뻗어 나간 모래톱]가 섬과 연결된 것을 육계사주(tombolo)라고 하며, 육계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섬을 육계도(land-tied island)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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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토양 등의 지리적 조건. 서산 지역은 대부분의 산지가 심층 풍화를 받아 남동부 일대에 높이 400~600m 내외의 산으로 이루어진 가야산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서산시 팔봉면의 팔봉산[362m], 부석면의 도비산[352m]과 같은 높이가 낮은 산들이 형성되어 있다. 즉, 낮은 구릉 형태의 침식 평탄면과 해안 지방의 간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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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서산시는 산지가 대부분 300m 내외로 고도가 낮고 저평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가야산의 서쪽은 해안 평야와 해안 지형들이 발달해 있고, 동쪽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에는 연화산과 팔봉산 등이, 남쪽에는 도비산 등이 형성되어 있다. 이들 산지로부터 북쪽으로는 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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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하 옥외 폭로 시험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옥외폭로시험장은 수송 기계, 금속, 섬유, 고무, 건자재 등의 공업 재료나 구조물을 태양광에 노출시켜 내후성의 변화를 시험하고 합리적인 수명 예측 및 국내 환경에 맞는 연구 개발과 기술 역량을 축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26일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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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조류와 연안류를 따라 운반된 모래가 사빈(sand beach)과 간석지에 퇴적된 뒤, 바람에 의해 그 후면으로 이동하여 쌓인 모래언덕. 해안 사구는 대기 중에 노출된 모래의 양이 충분하고 사빈 뒤쪽에 식생이 자라고 있어 모래의 퇴적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곳에 대규모로 발달한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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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는 각종 지형. 파랑의 에너지는 바다로 돌출된 헤드랜드 쪽에 집중하기 때문에 파식이 활발히 진행되어 해안선 가까운 곳에 해식애(sea clif)[해식 절벽], 파식대(shore platform), 시스택(sea stack) 등 다양한 해안 침식 지형이 나타난다. 서산을 포함한 태안반도 지역에서는 파랑의 침식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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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황금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 이은우가 집필하고 서산시에서 발행한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되어 있다. 필자는 이 자료가 1994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스산의 숨결』 123에 게재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황금산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의 서북면 최 끝단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이 산에는 금이 있었다고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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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조기잡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73~175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9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 독곶리[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김유환[남, 63]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