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휴암리 선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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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1구 산막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 서산~당진 간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갈산리 유물 산포지(葛山里遺物散布地) 주변 지역에 대하여 2002년 6월 15일부터 동년 12월 11일까지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동기 시대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구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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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의한 시·도 지정 문화재, 법령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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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우리나라에 있어 선사 시대라 함은 구석기 시대·중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 그리고 초기 철기 시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며, 약 70만 년 전부터 서력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를 의미한다. 이에 반해 역사 시대는 우리나라의 경우 서력기원 전후인 삼국 시대 형성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약 2,000여 년 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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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 선사 유적은 선사 시대 사람들이 남긴 생활·분묘·생산 등 다양한 삶의 흔적이다. 선사 시대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그리고 초기 철기 시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며, 약 70만 년 전부터 서력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를 의미한다. 서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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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 날새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는 신상리 날새마을 입구의 동남향 사면 구릉지에 위치한다. 신상리 유물 산포지(新上里遺物散布地)에서는 청동기 시대 간돌살촉[마제 석촉]이 출토되었다. 2011년 현재 유물 산포지로 전하는 지역은 공장 개발 과정에서 지형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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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충청남도 서산의 역사와 문화. 한반도의 중서남부에 돌출한 태안반도에 자리한 서산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선진 문물이 해양을 통해 충청 내륙 지방으로 전달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다수의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으며, 법인국사 탄문, 정인경(鄭仁卿)[1237~1305], 유숙(柳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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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1리 초막골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소재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가면 정자1리의 초막골마을에 이른다. 정자리 유물 산포지(亭子里遺物散布地)는 서산시 고북면 양천리와 정자1리의 경계 지점인 초막골에 조성된 과수원 부지에 해당한다. 수습된 유물은 청동기 시대 석기로, 북쪽으로 흘러내린 높이 30m의 낮고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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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인류의 물질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연모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이다. 즉 청동기 시대는 석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중간에 해당하는 시대로서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와 함께 선사 시대로 분류되며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주거와 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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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는 흙을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한뎃가마[노천요]에서 대략 500~1,000℃ 내외의 불에 구워서 만든 용기이다. 유약을 바르고 1,300℃ 이상에서 구운 용기를 자기라고 부르는데, 유약을 바른 자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토기라고 부른다. 토기의 사용은 과거 수렵·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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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부엉이처럼 생긴 부엉바위가 있어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부엉바위를 의미하는 휴암리(鵂巖里)라는 명칭이 확인된다. 후에 ‘부엉이 휴(鵂)’자가 ‘쉴 휴(休)’자로 바뀐 것 같다.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도 부흐산[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