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쌀 나오는 구멍」은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간월도의 한 절에서 제자와 함께 생활할 때 절에 있던 쌀바위에 관한 이야기인데, 제자가 보다 많은 양식을 얻기 위해 매일 일정하게 나오는 쌀바위를 훼손했다는 과욕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213쪽에 수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