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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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마을의 운영과 대소사를 주관하는 촌락 단위의 자치 조직. 대동회는 마을의 제반 동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최고의 상위 조직으로, 행정 리 단위 또는 자연 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몇 개의 마을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동계를 조직하고, 그 산하에는 자연 마을별 동계를 조직하기도 한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의무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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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공동으로 무명을 짜기 위해 조직된 두레. 길쌈의 종류를 무명, 삼베, 모시, 명주 등으로 크게 구분하는데, 그 제작 과정은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즉 무명은 씨앗기, 솜타기, 고치말기와 실잣기, 무명날기, 무명매기, 무명짜기 등을 거친 뒤에야 옷감이 나온다. 삼베는 삼삼기, 껍질 벗기기, 삼째기, 실삼기, 삼띄우기, 베날기, 베매기, 베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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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고양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인형극. 「서산박첨지놀이」는 고려 시대부터 전승되었다고 전해지는 인형극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고양동 주민들에 의해 시연되고 있다. 조선 시대까지도 유사한 인형극들이 전국에 산재해 시연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유일하게 「서산박첨지놀이」만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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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와 부장리를 연결하는 성암저수지 위에 있는 다리. 성암저수지의 이름을 따서 ‘성암대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성암대교의 길이는 550.3m, 폭 20.9m, 유효 폭 19m, 높이 9m이다. 경간 수는 10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성암저수지를 횡단하는 지점에서 55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 형식은 STB형이고, 하부 구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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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에서 집안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의. 탑곡리 느티나무제는 마을에 살던 주민 안병구가 음력 2월 1일과 7월 칠석날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집안의 평안과 무병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제물은 단출하게 떡과 막걸리를 준비하였다. 떡은 시루 째 놓고, 막걸리를 잔에 부어 놓는다. 안병구가 느티나무제를 지닐 때,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