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서 옥동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동샘」은 노부부가 뒤늦게 본 아기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죽은 아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였다는 살아담(殺兒談)이자 신이담이다. 2005년 이은우가 집필하고 서산시에서 발행한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되어 있다. 필자는 이 자료가 1996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스산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