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갈산동에 있는 축구 단체.

[설립 목적]

서령축구회는 회원의 체력 향상 및 친목 도모, 생활 체육 진흥, 앞서가는 체육 문화 창달, 축구 후진 양성 및 후원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10월 5일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에 허현이 취임하였다. 이후 1995년 시·군 통합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2000년 제23대 김맹규 회장을 선임하고 서령축구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1월 1일 제31대 김창회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체육 운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생활체육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전개와 함께 1시민 1스포츠 갖기 운동 등을 통하여 축구의 생활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축구를 통한 동호인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축구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동호인 클럽의 활성화와 함께 종목별 클럽 상호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황]

매월 월례회 및 회원 대회를 개최하고 연 2회 가족들과 함께하는 등반 대회와 회원단합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중앙고등학교 축구부에 1년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령축구회를 이끌고 있는 제23대 회장이었던 김맹규는 “임원과 회원들의 협조를 통해 조직이 활성화되어 행복한 마음이 드는 서령축구회로 발전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60여 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 가족같이 활동에 임하고 있어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한 줄이고 축구 후진을 양성하는 데 작은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현재 제31대 김창회 회장, 부회장 김자현·이순천, 감사 김복길·김동훈, 사무국장 전영대, 경기부장 조성철, 홍보부장 김양규, 친목부장 이상훈, 총무 이준혁 등을 중심으로 5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령축구회는 크게 증대된 서산 시민의 생활 체육 활동의 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수행하고 있다. 또한 축구 후진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