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개설]

서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청소년기본법」 제1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수련 시설을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라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이다.

[설립 목적]

서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활동 및 국내외 문화 교류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4월 1일 개관했으며 4월 7일 개관식을 가졌다. 2006년 개관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서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2006년 4월 1일부터 2006년 8월 31일까지 초대 관장으로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가 역임하였다. 이어 2006년 9월 1일부터 한서대학교 안권순 교수가 2대 관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운영 위원회, 고3 청소년 사회 적응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 위원회, 어려운 청소년 단체 가입, 어려운 청소년 자연 체험, 청소년 공짜 콘서트, 드림 스타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산시 청소년에게 필요한 문화 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소 및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현재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청소년 지도사 2명, 환경미화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은 지상 4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다. 1층에는 당구장·록밴드 연습실·노래 연습실·기계실·창고가, 2층에는 사무실·프로그램 연구실·멀티 인터넷실·카페테리아가, 3층에는 토론방·독서실·북카페·샤워실·댄스 연습실이, 4층과 옥탑에는 다목적실·엘리베이터 기계실·물 탱크실 등이 있다. 이용자는 일일 평균 159명, 월 평균 3,972명이 이용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 4911명, 여성이 2만 2742명으로 남성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