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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리 사창 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597
한자 巨城里社倉址
이칭/별칭 거성리 사창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거성1길 47-1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홍제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거성리 사창 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거성1길 47-1[거성리 2]지도보기
성격 사창 터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거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창 터.

[개설]

거성리 사창(巨城里社倉)은 조선 시대 해미현(海美縣)에 설치되어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였다. 서산시 운산면 거성리는 조선 시대에 서산과 해미의 접경지로 대교천의 동편에 있다. 지금은 내륙 지역이지만, 전언에 의하면 1900년 이전까지 마을 앞의 음지말들과 홍안들 일대가 모두 바다였고, 배가 들어와 정박하였던 곳이라 한다. 1920년대에도 서산시 운산면 거성리에서 6㎞쯤 떨어진 곳까지 새우젓 배가 들어와 정박했던 곳이라고 한다. 추정 지역 주변에서 밭을 개간하는 과정에 주춧돌과 다량의 기와편이 발견되었는데, 이 곳이 해미현의 해창지로 추정된다.

[위치]

서산시 운산면 소재지에서 해미 방향으로 6㎞ 거리에 신창리가 있는데, 신창리에서 서쪽으로 2.5㎞ 들어가면 거성2리 마을회관이 있다. 마을 회관에서 북서쪽으로 500m 지점에 창산(倉山) 또는 화상산이라 불리는 낮은 야산이 솟아 있는데, 야산 중간 부분의 밭 일대가 거성리 사창 터로 추정된다.

[현황]

약 1,000㎡의 밭 일대가 거성리 사창 터로 추정되는데, 오랜 세월 농경지로 활용되면서 유적의 흔적은 사라진 상태이다. 주변에는 묘역도 조성된 상태이며,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다. 주변에서 약간의 기와편이 수습되고 있지만, 그 외에는 유적 및 유물을 찾기 어렵다. 그런데 창산의 정상부 300㎡ 정도가 평탄한 편이고 주변에 둔덕이 둘러져 있어 사창과 관련된 유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의의와 평가]

거성리 사창 터는 조선 시대 세곡의 이동과 보관에 관하여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4.27 집필자 검수 내용 반영 개설 하단 추정 해창지 관련 내용 수정 및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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