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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리 갈마실 고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550
한자 山城里-古墳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 갈마실마을
집필자 이남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산성리 갈마실 고분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 갈마실마을
성격 고분
양식 돌덧널무덤
크기(높이,지름) 110㎝[고분 길이]|55㎝[고분 너비]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 갈마실마을에 있는 고분군.

[위치]

산성리 갈마실 고분지곡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5㎞ 내외에 있는 갈마실마을의 북서쪽 뒷산에 있으며, 산성리 젓다리 고분군과는 골짜기를 경계로 인접해 있다. 북쪽의 야산[90.4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듯이 형성된 능선의 남향사면 중하단부에 있으며, 남서쪽으로 서해와 인접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산성리 갈마실 고분은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이 지역은 산성리 젓다리 고분군과 더불어 일찍부터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져 도굴이 많이 이루어진 지역이다. 현재도 지표면에서 다수의 도굴 갱과 고분의 것으로 보이는 석재가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고분군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분의 존재는 자연 할석재를 이용하여 무덤방을 축조한 돌덧널무덤으로 파악된다. 덮개돌은 대형 판 석재를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확인된 고분의 규모는 길이 110㎝, 너비 55㎝로 평면 장방형이다. 주변에서 고분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도굴 갱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내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 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는 없다.

[출토 유물]

고분군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은 없다. 이미 도굴되었거나 매몰로 인하여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황]

대부분의 고분이 도굴된 상태이지만, 지표면에 고분 석재가 노출되어 있어 고분군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많은 수의 고분이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변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고분 석재를 볼 때 여러 기의 고분이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산성리 갈마실 고분군은 비교적 넓게 분포되어 있다. 유적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존재하는 부성산성이나 무장리 탄요 등과 같은 백제 관련 유적이 존재하는 것을 볼 때 백제 시기에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유적들을 통해 이 지역이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인접해 있는 부성산성과의 연관성도 추후 정밀 조사를 통하여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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