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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310
한자 南井里-高北面-
영어음역 Nam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고북면 남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고북면 남정리에서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54㎢
가구수 19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408명(남자 204명, 여자 20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의 남쪽에 유명한 우물이 있어 남정리(南井里)라고 이름 붙였다. 일설에는 사무실[마을 이름] 남쪽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도 하는데, ‘사무’는 서산 지역 사투리로 ‘샘’이란 뜻이다. 마을이 낮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표를 정할 만한 것이 없으므로, 타 지방에서는 너무도 평범한 샘들을 기준으로 하여 샘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마을 이름으로 된 것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남졍니[南井里]·위우무실[上井里]·아우무실[下井里]·쇠셤[湖井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895년(고종 32) 행정 구역 개편 전에는 홍주목 고북면 남정리, 두방리, 상정곡리, 하정곡리, 거매야지리 등 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개편 후에는 해미군 하도면 남정리, 상정리, 하정리, 호정리, 거마리, 후동 등으로 바뀌었다. 이 중 거매야지리라는 마을은 어디에 위치하였는지, 지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현재 찾지 못하고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정리, 하정리, 호정리, 거마리, 후동을 합하고 상정리의 일부를 합쳐서 서산군 고북면 남정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높이 10m 미만의 평야 지대로 남쪽샘·아래샘 등의 샘이 많다. 간척 전에는 어촌이었으나 간척 후 마을은 잘 정리된 논밭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마을 앞으로 남정천이 흐른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5.54㎢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94세대에 408명(남자 204명, 여자 2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중 남정1리는 64세대에 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남정말·안말·우무실·갚으래기·윗말·내촌말 등이 있다. 남정2리는 84세대에 188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거마리·하정국·쇠섬부리 등이 있다. 남정3리는 46세대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상정말·사무실·호정말·간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연 마을의 유래 중에서 ‘사무실’은 남정리신상리에 걸쳐 자리하는 큰 골짜기인 사무실골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예정’은 물이 차고 맛이 단 우물이 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남정리는 원래 어촌 지역으로 화염이나 천일염을 생산하였으나, 1962년의 간척 사업으로 인하여 많은 논들이 만들어져 쌀을 생산하고 있다. 원래 갯벌에 함유되어 있던 미네랄로 인하여 영양이 풍부하고 질이 좋은 쌀이 생산된다. 동쪽으로는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 서쪽으로는 A지구 간척지, 남쪽으로는 기포리, 북쪽으로는 신정리, 신상리와 접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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