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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272
한자 安好里
영어음역 An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인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운산면 안호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운산면 안호리에서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2㎢
가구수 4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14명(남자 56명, 여자 5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기러기 떼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여 안호리(雁好里)라 하였다가 안호리(安好里)가 되었다고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마을 앞에 큰 방죽이 있어 이로 인하여 안수리(安藪里)로 불렸을 적도 있었으며, 겨울이 되면 기러기 떼들이 방죽에 날아와 겨울을 지내다가 돌아가는 철새 도래지여서 안호리(雁好里)라 했다는 주장이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안호리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안호리는 조선 시대 해미현 이도면의 지역으로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리(藪里)가 분리되고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안호리와 수리가 다시 통합되어 서산군 운산면 안호리로 개편되었다. 1989년 서산읍이 시로 승격할 때 서산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서산군이 서산시와 통합되어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지아배미라고도 부르는 비교적 넓은 안호리들이 존재하며, 동쪽으로 대방들천이 흐른다.

[현황]

안호리운산면의 북단에 위치하며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과 인접한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1.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48세대에 114명(남자 56명, 여자 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골말[谷村]·뒷겸말[독경말, 독경촌]·벌말[坪村]·잔등벌 등이 있다. 골말은 안호리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뒷겸말은 안호리 북쪽 평야에 있는 마을이다. 과거 독을 만드는 점이 있었기 때문에 독경촌이라고도 불린다. 운산면의 다른 동리와는 달리 안호리는 경지 정리가 완비된 평야에 입지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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