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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219
한자 看月島里
영어음역 Ganwold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인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895년연표보기 - 태안군 안상면 간월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태안군 안상면 간월도에서 서산군 안면면 간월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서산군 안면면 간월도리에서 서산군 부석면 간월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0.7㎢
가구수 12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45명(남 133명, 여 11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려 후기 무학대사가 이 섬에서 수행 중 유난히 밝은 달빛을 보고 불도를 깨달았다 하여 간월도(看月島)라 이름 붙여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간월도라는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고려 후기부터 간월도라 불렸고,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태안군 안상면 소속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서산군 안면면 간월도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안면면의 간월도리부석면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서산군과 서산시가 통합됨에 따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한때 간월도 지역의 명산물로 각광 받던 어리굴젓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섬 주변 91㏊의 면적이 굴 양식지로 유명하였다. 그러나 서산AB지구 간척사업에 의한 방조제 축조로 간월도의 남측을 제외한 전 지역이 육지화되면서 굴과 바지락 양식장은 거의 폐허가 되고, 간척지 논과 호수로 변모하였다. 동쪽으로는 간월호(看月湖)와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천수만(淺水灣)과 인접해 있다.

[현황]

간월도리는 과거 서해에 닿아 있는 섬마을이었으나 서산지구 간척사업으로 육지가 되었다. 섬 주변에 천수만과 안면도가 마주보고 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0.7㎢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20세대에 245명(남 133명, 여 1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을의 북쪽으로 대규모 농경지가 분포해 있다. 간월도리에는 큰말, 새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큰말은 간월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 하여, 새말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산AB지구 간척 공사로 2개의 천수만 간척둑, 즉 간월호부남호의 간척둑이 건설되면서 부석면 남단의 창리에서 간월도리 간의 해안 도로가 홍성군 서부면에서 태안군 안면읍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었다.

교육 기관으로는 부석초등학교 간월도분교가 있다. 남쪽 끝에는 간월암이 있다. 이 간월암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이성계(李成桂)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 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 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벌어진다. 간월암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데, 이곳에서 보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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