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배경으로 쓴 한시. 문인이자 학자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기슭에 청휘당을 지어 은거하였다....
-
조선 후기 허목이 성주 지역의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기록.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은 근기 남인(近畿南人) 실학의 연원자이다. 허목은 스승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통해 실용학풍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 순암(順菴) 안정복[1712~1791], 황덕길(黃德吉), 허전(許傳) 등에게 이어...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가야산의 여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주 가야산 정견 모주 신화」는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가야산(伽倻山)의 여신과 그 아들들에 관해 전하는 이야기이다....
-
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시.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알려져 있다. 자는 자안(子安)이다. 저서로 『도은집(陶隱集)』이 있다. 『관광집(觀光集)』, 『봉사록(奉使錄)』, 『도은재음고(陶隱齋吟藁)』 등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가야산과 합천의 해인사를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지은 작자 미상의 내방 가사. 친정이 성주인 여성이 산수 경치와 사찰 구경을 위해 성주읍, 윤동, 홍유동, 홍유정, 해인사를 1박 2일 동안 유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두루마리 형태의 내방 가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가야산과 합천의 해인사를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지은 작자 미상의 내방 가사. 친정이 성주인 여성이 산수 경치와 사찰 구경을 위해 성주읍, 윤동, 홍유동, 홍유정, 해인사를 1박 2일 동안 유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두루마리 형태의 내방 가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서 용이 놀던 소(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천면의 용소」는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용소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로, 용이 가지고 놀던 바위를 깨트린 일본인이 죽음을 당하였다고 하고 있으므로 신이담에 속한다고 하겠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서 용이 놀던 소(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천면의 용소」는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용소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로, 용이 가지고 놀던 바위를 깨트린 일본인이 죽음을 당하였다고 하고 있으므로 신이담에 속한다고 하겠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각설이패들이 시장이나 잔칫집에서 동냥을 하며 부르는 소리. 1998년 태학사에서 발행한 『영남의 소리』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김호림[남, 48]과 이자계[여, 60]가 구연한 것을 김기현,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각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가면 각시 바위」는 각시 바위와 신랑 바위가 있는 칠봉산(七峯山)과 관련한 이야기로, 나라를 어지럽힐 큰 인물이 나올까 두려워 그 맥을 끊었다는 명당 쟁취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감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응사의 유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이 바위틈에서 나는 약수로 앞 못 보는 아들의 눈을 뜨게 하여 약수가 있는 곳에 감응사(感應寺)를 지었다는 사찰 유래담이자, 그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 즉 영취산(靈鷲山)이라고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감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응사의 유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이 바위틈에서 나는 약수로 앞 못 보는 아들의 눈을 뜨게 하여 약수가 있는 곳에 감응사(感應寺)를 지었다는 사찰 유래담이자, 그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 즉 영취산(靈鷲山)이라고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
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망명한 남편과 막내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감회가(感懷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신랑이 죽었다는 편지를 받고 통곡하는 진주 처녀의 비극적 애환을 노래한 서서 민요. 「강남땅 강 선부」는 부녀자들이 주로 음영하듯이 가창하는 서사 민요이다. 혼인 전에 강남땅 강 선비[강 선부]가 죽었다는 부고를 받은 진주 처녀[진주 애기]가 상심한 가운데 아내와 며느리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하는 슬픈 현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부녀요이다. 혼자 있을 때...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에서 걸객에게 제사상을 차려 준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걸객에게 차려 준 제삿밥」은 걸객이 친기(親忌)[부모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제사상을 차려 준 며느리가 정승 아들을 낳았다는 이야기로, 남에게 은혜를 베푸니 큰 복이 되어 돌아왔다는 일종의 보은담이다....
-
한강 정구가 1583년에 성주 회연에서 계를 조직하여 그 운영에 대한 세부 규칙을 기록한 문서. 계회는 매월 초하룻날 모여서 성현의 글을 강론하고 행실을 닦는 강회(講會)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계회입의」는 현재 『한강집(寒岡集)』 권9에 수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지신밟기 제의 과정에서 부르는 액막이 제의요. 「지신밟기」는 경상도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액막이 제의요이다. 경상도 「지신밟기」는 메나리조[주요 음계가 미솔라도래]로 구성되며, 선소리꾼이 메기면 사물이 받는 형식으로 불려진다. 사설은 성주 조왕신, 장독대, 뒤주, 뒷간, 마구간, 터주 등 집 안 곳곳을 돌며 부른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관운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운사의 유래」는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관운사(關雲寺)와 관련해 전하는 사찰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관운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운사의 유래」는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관운사(關雲寺)와 관련해 전하는 사찰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관운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운사의 유래」는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관운사(關雲寺)와 관련해 전하는 사찰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서 뱀 신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 신랑의 슬픈 운명」은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뱀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뱀 신랑이 이웃의 부잣집 셋째 딸에게 장가를 갔으나, 허물을 잘 보관하라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전승되는 민요로 길쌈 노동을 하며 부르는 노래. 「군사 뽑혀 가는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2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여]으로부터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그네를 뛸 때 부르는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필순[여, 4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죽음 이후 극락에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극락 가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11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구연자 여분순[여]으로부터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서 용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수면의 용소와 이무기」는 성주군 금수면 마산(馬山)에 있던 용소(龍沼)에 관한 신이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서 기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월항면 기기못 전설」은 성주군 월항면 모사[지방리] 마을 종들이 기기못을 더럽히자 용이 화가 나 마을을 저주하였다는 이야기로, 마을 이름을 지방리라고 부르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지명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기름 주머니를 기워 준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기름 주머니 집어 준 효부」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구멍 난 기름 주머니를 정성으로 기워[집어] 주었는데, 기름 주머니 덕분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잘살게 되었다는 효부담이자 난제 해결담이다. ‘집다’는 ‘깁다’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
193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와 딸 정명호가 필사한 고소설. 「길동록(吉童錄)」은 전반부 매면 12행, 매행 20~28자 내외 37장, 후반부 매면 10행, 매행 18~22자 내외 2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 사회에서 신분의 제약을 가진 뛰어난 인물인 홍길동(洪吉童)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
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필사된 공동체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을 담은 규방 가사. 학계에 소개된 「김ᄃᆡ비훈민가」, 「부인훈민가」 등의 이본(異本)으로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김ᄃᆡ부훈게젼이라」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우미인가(虞美人歌)」와 합철된 전적(典籍) 형태로 전한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향유되었으며, 19...
-
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필사된 공동체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을 담은 규방 가사. 학계에 소개된 「김ᄃᆡ비훈민가」, 「부인훈민가」 등의 이본(異本)으로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김ᄃᆡ부훈게젼이라」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우미인가(虞美人歌)」와 합철된 전적(典籍) 형태로 전한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향유되었으며, 19...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로, 처음 김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와 두 번째인 두벌 논매기 노래, 세 번째인 세벌 논매기 노래로 구분되는 민요이다. 6월,7월 한참 뜨거운 여름 날씨에 김매는 노동은 매우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래서 등에 짚으로 만든 가리개를...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서 효자 김윤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김윤도」는 과거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살았던 효자 김윤도(金潤道)의 지극한 효성이 하늘을 감동시켰다는 효행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나권령과 명당 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권령의 명당 터」는 도깨비 관련 발복담으로, 광포 전설로 널리 전승되는 설화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노는 복으로 부자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는 복 빌어 부자 된 사람」은 나무를 두 짐 하면 한 짐이 사라질 정도로 복이 없는 사람이 신세를 한탄하다가 옥황상제에게 가서 노는 복을 빌어 와 잘살았다는 치부담(致富談)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로, 처음 김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와 두 번째인 두벌 논매기 노래, 세 번째인 세벌 논매기 노래로 구분되는 민요이다. 6월,7월 한참 뜨거운 여름 날씨에 김매는 노동은 매우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래서 등에 짚으로 만든 가리개를...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로, 처음 김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와 두 번째인 두벌 논매기 노래, 세 번째인 세벌 논매기 노래로 구분되는 민요이다. 6월,7월 한참 뜨거운 여름 날씨에 김매는 노동은 매우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래서 등에 짚으로 만든 가리개를...
-
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조년이 지은 평시조. 문신 매운당(梅雲堂)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 배꽃이 활짝 핀 달밤에 봄의 정취에 취한 정서를 노래한 감각적이고 애상적인 시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여우를 퇴치한 담기 센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담기 세서 부자 된 사람」은 가난하고 자식까지 많은 남자가 명절 쇠기가 두려워 집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꿈속 노인의 도움으로 여우를 퇴치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여우 퇴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각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가면 각시 바위」는 각시 바위와 신랑 바위가 있는 칠봉산(七峯山)과 관련한 이야기로, 나라를 어지럽힐 큰 인물이 나올까 두려워 그 맥을 끊었다는 명당 쟁취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장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가면 장수 바위 발자국」은 힘센 장수로 태어난 아기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바위를 밟았는데, 지금도 그 발자국이 바위에 남아 있다는 일반적인 아기장수형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황산 기우제(大皇山祈雨祭)」는 과거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가뭄이 들면 민간에서 비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를 다룬 기우제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황산 기우제(大皇山祈雨祭)」는 과거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가뭄이 들면 민간에서 비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를 다룬 기우제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그 댕기를 주운 총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된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댕기 노래」가 특정한 기능 없이...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그 댕기를 주운 총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된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댕기 노래」가 특정한 기능 없이...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그 댕기를 주운 총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된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댕기 노래」가 특정한 기능 없이...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2동 앵무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배상철[남, 63]이 구연한 것을 1979년 4월 17일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3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 여수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박삼선[여, 73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제보자의 집 안방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여러 명 참여한 가운데...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들깨 참깨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정재선으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시.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알려져 있다. 자는 자안(子安)이다. 저서로 『도은집(陶隱集)』이 있다. 『관광집(觀光集)』, 『봉사록(奉使錄)』, 『도은재음고(陶隱齋吟藁)』 등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토건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집을 짓기 위하여 터를 다질 때 부르는 소리이다. 일이 고된 남성 노동요에 해당한다. 일을 하는 행동을 소리와 일치시켜 박자를 정확하게 지켜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노랫말을 사용한다. 내용은 주로 좋은 터에 집을 짓고 부귀영화 누리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지신밟기 제의 과정에서 부르는 액막이 제의요. 「지신밟기」는 경상도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액막이 제의요이다. 경상도 「지신밟기」는 메나리조[주요 음계가 미솔라도래]로 구성되며, 선소리꾼이 메기면 사물이 받는 형식으로 불려진다. 사설은 성주 조왕신, 장독대, 뒤주, 뒷간, 마구간, 터주 등 집 안 곳곳을 돌며 부른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마족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족혈 무덤과 명당 터」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서쪽에 있는 마족혈(馬足血)의 유래 전설로, 명당 자리에 묫자리를 써서 후손이 잘되었고, 말이 잘 다니게 석물과 비석을 세우지 않아 ‘마족혈’로 불렸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마족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족혈 무덤과 명당 터」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서쪽에 있는 마족혈(馬足血)의 유래 전설로, 명당 자리에 묫자리를 써서 후손이 잘되었고, 말이 잘 다니게 석물과 비석을 세우지 않아 ‘마족혈’로 불렸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못이나 보를 만들기 위하여 말뚝을 박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말뚝 박는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불리던 농요로, 1979년 4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3동 제보자 자택에서 현갑진[남, 76]이 구연한 것을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못이나 보를 만들기 위하여 말뚝을 박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말뚝 박는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불리던 농요로, 1979년 4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3동 제보자 자택에서 현갑진[남, 76]이 구연한 것을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메밀을 길러 음식 만드는 과정을 노래하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들깨 참깨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정재선으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목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이 구연한 것을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이앙가(移秧歌)」라고도 한다. 예전에 벌모 형식의 농사짓는 방법이 수확이 적었기 때문에 조선조 후기부터는 어린 모를 미리 키워 논에 옮겨 심는 이앙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찔 때 부르는 소리를 「모찌는 소리」라고 하며,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소리를 「모심는 소리」라고 한다. 특...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이앙가(移秧歌)」라고도 한다. 예전에 벌모 형식의 농사짓는 방법이 수확이 적었기 때문에 조선조 후기부터는 어린 모를 미리 키워 논에 옮겨 심는 이앙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찔 때 부르는 소리를 「모찌는 소리」라고 하며,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소리를 「모심는 소리」라고 한다. 특...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산이나 공사장의 무거운 나무를 들어 옮길 때 부르는 소리. 「목도 메는 소리」는 4명, 혹은 6명, 8명의 목도꾼이 좌우로 줄을 매단 목도를 어깨에 매고 큰 나무나 돌을 운반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일의 호흡을 맞추고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리이다. 노랫말도 일의 현장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짧은 말들을 사용한다. 노랫말은 앞을 잘 보라든지...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산이나 공사장의 무거운 나무를 들어 옮길 때 부르는 소리. 「목도 메는 소리」는 4명, 혹은 6명, 8명의 목도꾼이 좌우로 줄을 매단 목도를 어깨에 매고 큰 나무나 돌을 운반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일의 호흡을 맞추고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리이다. 노랫말도 일의 현장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짧은 말들을 사용한다. 노랫말은 앞을 잘 보라든지...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목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이 구연한 것을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서 무비 진사와 까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비 진사와 은혜 갚은 까치」는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사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정언공파 후손인 이달우라는 진사(進士)가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새끼 까치를 구하자, 까치가 죽어 가는 이달우를 살려 은혜를 갚았다는 보은담이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가 지은 한시. 성리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1604년(선조 37) 성주 대가천 상류에 무흘정사(武屹精舍)를 경영하면서 주자(朱子)[1130~1200]의 학문과 삶을 따르고자 하였다. 이에 주자의 「무이도가(武夷櫂歌)」를 화운(和韻)[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써서 화답하는 시를 지음]하여 「앙화주자무이구곡시운(仰...
-
개항기 장복추가 성주 지역에 머물며 지은 칠언 절구의 연작 한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의 문집인 『사미헌집(四未軒集)』 권1에 실려 있다. 장복추가 1892년(고종 29) 78세 되던 해에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묵방서당(墨坊書堂)을 경영하면서 주변의 승경을 대상으로 노래한 칠언 절구 10수의 한시 작품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물레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6월 7일 처음 채록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물레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6월 7일 처음 채록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에서 효자 박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구 효자 이야기」는 효자 박구가 추운 겨울에 잉어와 복숭아 등으로 병든 어머니를 섬기고, 어머니가 죽은 뒤에는 시묘살이까지 한 후 높은 벼슬을 하였으며, 박구의 효성에 감동한 임금[명종]이 효자문을 하사하였다는 효자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효자 박효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박효랑」은 박수하의 두 딸이 갖은 노력 끝에 박경여에게 빼앗긴 선산을 되찾았고, 이 이야기를 들은 임금이 자매에게 효녀각을 하사하였다는 효행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백세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세각의 전설」은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백세각(百世閣) 유래 전설로, 성주 출신 인물 송희규(宋希奎)가 집 이름을 백세각으로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서 뱀 신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 신랑의 슬픈 운명」은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뱀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뱀 신랑이 이웃의 부잣집 셋째 딸에게 장가를 갔으나, 허물을 잘 보관하라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서 뱀 신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 신랑의 슬픈 운명」은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뱀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뱀 신랑이 이웃의 부잣집 셋째 딸에게 장가를 갔으나, 허물을 잘 보관하라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들깨 참깨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정재선으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목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이 구연한 것을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말구유와 유허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765번지에 있는 경수당(敬收堂)에는 벽진 이씨(碧珍李氏) 시조 이총언(李悤言)의 유허비(遺墟碑)와 이총언의 말이 사용하였다는 말구유가 있다. 「벽진 이씨 말구유」는 이총언 유허비에 돌을 던져 올려놓으면 학질[말라리아]이 낫고 말구유에 고인 물로 상처 부위를 씻으면 병이 낫...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말구유와 유허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765번지에 있는 경수당(敬收堂)에는 벽진 이씨(碧珍李氏) 시조 이총언(李悤言)의 유허비(遺墟碑)와 이총언의 말이 사용하였다는 말구유가 있다. 「벽진 이씨 말구유」는 이총언 유허비에 돌을 던져 올려놓으면 학질[말라리아]이 낫고 말구유에 고인 물로 상처 부위를 씻으면 병이 낫...
-
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떠난 남편과 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별한가(別恨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고국에서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2동 앵무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배상철[남, 63]이 구연한 것을 1979년 4월 17일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161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신병 치료를 위해 동래 온천욕을 다녀오는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산문. 원래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의 『석담집(石潭集)』에 실려 있었는데, 노상직(盧相稷)[1855~1931]의 집에서 이본이 발견되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인 정재기(鄭在夔)[1857~1919]가 “두 본을 참고하여...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불효 아내를 길들인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효 아내 길들인 남편」은 시부모에게 불효하는 아내를 소 길마[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기구]를 해서 친정으로 내쫓았다가 아내의 버릇을 고쳐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지혜담에 속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불효 아내를 길들인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효 아내 길들인 남편」은 시부모에게 불효하는 아내를 소 길마[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기구]를 해서 친정으로 내쫓았다가 아내의 버릇을 고쳐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지혜담에 속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불효 아내를 길들인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효 아내 길들인 남편」은 시부모에게 불효하는 아내를 소 길마[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기구]를 해서 친정으로 내쫓았다가 아내의 버릇을 고쳐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지혜담에 속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열녀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도실 열녀문」은 어린 부인이 자신의 허벅지 살을 끓여 먹여 병든 남편을 치료하였는데, 그 소문이 임금에게 전해져 부인에게 열녀문(烈女門)이 내려졌다는 열녀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흥겹게 놀며 즐길 때 부르는 소리. 「장모 사위 노래」는 1994년 10월 15일 김기현과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동 사도실[沙乭][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김호림의 자택에서 같은 마을 이남이[여, 71]가 제보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신기마[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
한강 정구가 성주 사촌 지역민을 위해 결성한 동계의 결성 이유와 내력을 기록하기 위해 1619년에 작성한 서문. 「사촌동계서(沙村洞契序)」는 성주 지역의 향풍 진작과 향촌 질서 유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향약(鄕約) 및 동계(洞契) 관련 자료로서, 저자의 『한강집(寒岡集)』권10에도 수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3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 여수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박삼선[여, 73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제보자의 집 안방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여러 명 참여한 가운데...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3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 여수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박삼선[여, 73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제보자의 집 안방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여러 명 참여한 가운데...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자으며 부르는 소리. 「삼 삼기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잣는 등 길쌈 노동을 할 때 부르는 민요이다. 길쌈 노동뿐만 아니라 밭매기, 풀 뽑기 등 인내력을 요하는 여성들의 고된 노동 환경에서도 불린다. 힘들고 고된 노동 시간 동안 졸음을 쫓거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주로 구연한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로 가면서 부르는 소리. 「상여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5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 대바우[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배길환[남, 67] 이 구연한 것을 1979년 5월 4일 최정여,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로 가면서 부르는 소리. 「상여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5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 대바우[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배길환[남, 67] 이 구연한 것을 1979년 5월 4일 최정여,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선석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석사의 유래」는 선석사(禪石寺)를 개창할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당시 마을 사람들이 선석사 개창을 반대하였는데, 이때 처녀 귀신이 바위 내리치는 소리로 사람들을 겁주어 선석사를 무사히 개창할 수 있었다는 선석사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선석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석사의 유래」는 선석사(禪石寺)를 개창할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당시 마을 사람들이 선석사 개창을 반대하였는데, 이때 처녀 귀신이 바위 내리치는 소리로 사람들을 겁주어 선석사를 무사히 개창할 수 있었다는 선석사 유래담이다....
-
성주 출신 이문건의 『묵재일기』에 수록, 최초로 발견된 조선 전기 채수가 지은 고소설.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뒷장에 「설공찬전(薛公瓚傳)」 국문본의 일부가 전한다. 「설공찬전」은 1508년(중종 3)에서 1511년(중종 6) 사이에 나재(懶齋) 채수(蔡壽)[1449~1515]가 지은 고전 소설이다. 본래 채수가 지은 것은...
-
성주 출신 이문건의 『묵재일기』에 수록, 최초로 발견된 조선 전기 채수가 지은 고소설.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뒷장에 「설공찬전(薛公瓚傳)」 국문본의 일부가 전한다. 「설공찬전」은 1508년(중종 3)에서 1511년(중종 6) 사이에 나재(懶齋) 채수(蔡壽)[1449~1515]가 지은 고전 소설이다. 본래 채수가 지은 것은...
-
성주 출신 이문건의 『묵재일기』에 수록, 최초로 발견된 조선 전기 채수가 지은 고소설.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뒷장에 「설공찬전(薛公瓚傳)」 국문본의 일부가 전한다. 「설공찬전」은 1508년(중종 3)에서 1511년(중종 6) 사이에 나재(懶齋) 채수(蔡壽)[1449~1515]가 지은 고전 소설이다. 본래 채수가 지은 것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가야산의 여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주 가야산 정견 모주 신화」는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가야산(伽倻山)의 여신과 그 아들들에 관해 전하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명소와 명물을 배경으로 만든 창작 민요. 「아리랑」에는 지역명을 제목으로 한 노래가 많이 전승되고 있다. 이 중에는 아리랑이 노동과 생활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전승된 경우도 있지만, 각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민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 사설을 찾거나 새롭게 만들어 지역을 알리고자 하는 바람으로 창작한 경우도 많다. 현재 기록을 통해 확인할...
-
조선 후기 이주가 작성한 성주 지역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에 대한 서문. 「성주동계서문(星州洞稧序文)」은 17세기 성주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洞契)에 대한 서문으로 이주(李𦁖)[1599~1669]가 작성한 것이다. 본 서문에 의하면, 본 동계는 한 고을에 사는 백성들이 근심과 기쁨을 함께 하면서 모든 길흉사를 공유하고자 조직된 것이라 하였다. 당시 성주 지역은 임진왜란 직후 상하...
-
1875년 4월 10일 성주향교에서 성주 고을의 각 문중에 보낸 통문. 「성주향교 통문」은 1875년 3월 10일 성산 이씨(星山李氏) 문중이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2]의 강학 장소인 만귀정(晩龜亭) 중수를 위해 회연서당(檜淵書堂)에서 계를 조직하여 관련 인사 총 59명이 연명(聯名)을 한 뒤 성주향교에 통문(通文)[여러 사람의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 보는,...
-
1603년부터 1811년까지 성주향교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 「성주향안(星州鄕案)」은 조선 후기 경상도 성주목(星州牧)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로,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된 향안(鄕案)을 복구하기 위해 성주향교(星州鄕校)에서 임진왜란 직후 1603년(선조 36)부터 시작하여 1811년(순조 11)에 이르기까지 약 208년 동안 63차례에 걸쳐 작성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윤동 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륜면 윤동 터의 명당 싸움」은 명당 자리를 놓고 박씨와 김씨 집안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명당 쟁탈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윤동 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륜면 윤동 터의 명당 싸움」은 명당 자리를 놓고 박씨와 김씨 집안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명당 쟁탈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우복실 마을 언덕에 있는 열녀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 박씨 표열비」는 성주군 벽진면 운정2리 우복실 마을 여씨 집안으로 시집온 부인이 자신의 살을 베어 끓인 물을 병든 남편에게 먹여 낫게 하였지만, 결국 남편이 다시 병들어 죽게 되자 부인도 스스로 자결하여 목숨을 끊었다는 열녀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가난한 시집을 부자로 만든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집 부자 만든 새댁」은 쌀 한 톨 없는 가난한 집에 시집온 며느리가 인색하기로 소문난 정씨 집에서 밥을 얻어 오면서 부자가 되었다는 치부담(致富談)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나는 내용의 서사 민요. 「시집살이 노래」는 며느리와 아내로서 시집 식구 또는 남편과 겪는 갈등과 감정을 담은 서사 민요이다. 성주군 대가면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 식구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난 후 친정에 동냥을 갔다가 다시 시집으로 돌아와 보니 시집 식구들이 모두...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나는 내용의 서사 민요. 「시집살이 노래」는 며느리와 아내로서 시집 식구 또는 남편과 겪는 갈등과 감정을 담은 서사 민요이다. 성주군 대가면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 식구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난 후 친정에 동냥을 갔다가 다시 시집으로 돌아와 보니 시집 식구들이 모두...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신부가 친정에 신행 가는 여정을 노래하는 민요. 혼인하는 날부터 근친(覲親) 와서 친정어머니와 상봉하는 과정을 자세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양반 부녀자들 중심으로 음영된 서사 형식의 여성 민요로, 혼인한 후 신부가 친정으로 신행 가는 풍속이 잘 반영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장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가면 장수 바위 발자국」은 힘센 장수로 태어난 아기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바위를 밟았는데, 지금도 그 발자국이 바위에 남아 있다는 일반적인 아기장수형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아이를 달래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소리. 「달강달강」·「둥게 소리」·「불무 노래」 등과 같이 아이를 달래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민요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노래이다. 아이를 재우는 노래와 함께 육아 노동요로 분류할 수 있다. 아이의 가슴을 토닥이거나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면서 부르는데, 어르는 행위를 통해 아이의 신체 발달을 돕거나 정서적 교감을 나누게 된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가 지은 한시. 성리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1604년(선조 37) 성주 대가천 상류에 무흘정사(武屹精舍)를 경영하면서 주자(朱子)[1130~1200]의 학문과 삶을 따르고자 하였다. 이에 주자의 「무이도가(武夷櫂歌)」를 화운(和韻)[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써서 화답하는 시를 지음]하여 「앙화주자무이구곡시운(仰...
-
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인 이억년·이조년 형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투금탄 전설」은 이조년(李兆年)과 이억년(李億年) 형제가 우연히 얻은 금을 하나씩 나누어 가졌는데, 동생이 형의 금이 탐나자 자신의 욕심을 없애기 위해 금을 물에 던져 버렸고 형도 아우의 말이 옳다고 여겨 금을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형제간의 우애를 담은 우애담이자, 금덩이를 던진 공암진(孔巖津)이 ‘...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서 장수 박이현과 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억울하게 죽은 말과 박이현」은 박이현(朴而絢)이 가야산(伽倻山) 백운동의 가릿대절에 들어가서 장군수를 마시고 힘센 장군이 되었으며, 실수로 자신의 말을 죽인 후 더 큰 말을 얻어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로, 인물 행적담에 속한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일 년 열두 달을 화투 숫자와 그림에 비유하여 부르는 가창 유희요. 「열두 달 노래」는 놀 때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화투의 월별 그림에 비추어 노래하는 일종의 월령체[달거리] 형식의 노래이다. 월령은 예전에 관가에서 달마다 농사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고 농사일을 지시한 것을 말한다. 월령체 형식으로 불리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
조선 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직이 지은 평시조. 문신 형재(亨齋) 이직(李稷)[1362~1431]이 풍자를 통해 표리가 부동한 사람들을 비판하고 자신의 결백을 드러내는 시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 인물인 이숭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는 성주군 출신 이숭인과 그 후손에 관련한 이야기로, 다섯 명의 바위 이름 유래담이자 마을 이름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은혜 갚은 도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온정에 보답한 도둑」은 도둑질하는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부자 아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목숨을 구해 주어 은혜를 갚았다는 보은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바위와 부자의 욕심」은 용바위 아래에 살던 큰 부자와 마을 사람들이 마을로 승려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자, 그들을 막기 위해 노승이 시키는 대로 용바위의 혀를 잘랐는데 그 후 마을이 망하게 되었다는 신이담이자 마을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바위와 부자의 욕심」은 용바위 아래에 살던 큰 부자와 마을 사람들이 마을로 승려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자, 그들을 막기 위해 노승이 시키는 대로 용바위의 혀를 잘랐는데 그 후 마을이 망하게 되었다는 신이담이자 마을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서 용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수면의 용소와 이무기」는 성주군 금수면 마산(馬山)에 있던 용소(龍沼)에 관한 신이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발견된 필사본 고소설 「황월선전(黃月仙傳)」은 계모인 박씨 부인의 학대로 월선이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고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서 기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월항면 기기못 전설」은 성주군 월항면 모사[지방리] 마을 종들이 기기못을 더럽히자 용이 화가 나 마을을 저주하였다는 이야기로, 마을 이름을 지방리라고 부르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지명 유래담이다....
-
1579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가야산 유람 여정을 기록한 일기체의 기행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내암(萊庵) 정인홍(鄭仁弘)[1535~1623] 등 4인과 함께 가야산을 유람하면서 경험한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정구의 가야산 유람은 심학(心學)과 예학(禮學)을 발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유람자와의 대화 및 기록에서 심성 수양과 정구의 학문 정신이 잘...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씨삼대록(劉氏三代錄)」은 혼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혼인 후에 벌어지는 본부인과 후처의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유씨 삼대 남자들의 성공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김계백과 의로운 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의마 무덤 전설」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마에 관한 이야기로, 말의 무덤을 의마 무덤이라 하고 말이 죽은 주막을 대마점이라고 불렀는데, 훗날 대마라는 마을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전승되는 민요로 길쌈 노동을 하며 부르는 노래. 「군사 뽑혀 가는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2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여]으로부터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 인물인 이숭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는 성주군 출신 이숭인과 그 후손에 관련한 이야기로, 다섯 명의 바위 이름 유래담이자 마을 이름 유래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이앙가(移秧歌)」라고도 한다. 예전에 벌모 형식의 농사짓는 방법이 수확이 적었기 때문에 조선조 후기부터는 어린 모를 미리 키워 논에 옮겨 심는 이앙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찔 때 부르는 소리를 「모찌는 소리」라고 하며,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소리를 「모심는 소리」라고 한다. 특...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창록과 첩 옥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창록과 옥금」은 이창록(李昌祿)과 첩 옥금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충과 절의를 지켰다는 절의담으로, 성주 지역 인물인 이창록과 관련하여 절의와 충절 의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설화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일대에 전승되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을 담은 여성 민요. 「장뜰 챙기가」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일대에 주로 전승되는 민요이다. 「장뜰 챙기가」라는 제목은 노래의 생성 및 전승 배경과 관련이 있다. 일제 강점기 장뜰 마을[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살던 총각이 챙기 마을[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로 장가든...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흥겹게 놀며 즐길 때 부르는 소리. 「장모 사위 노래」는 1994년 10월 15일 김기현과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동 사도실[沙乭][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김호림의 자택에서 같은 마을 이남이[여, 71]가 제보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신기마[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흥겹게 놀며 즐길 때 부르는 소리. 「장모 사위 노래」는 1994년 10월 15일 김기현과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동 사도실[沙乭][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김호림의 자택에서 같은 마을 이남이[여, 71]가 제보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신기마[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흥겹게 놀며 즐길 때 부르는 소리. 「장모 사위 노래」는 1994년 10월 15일 김기현과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동 사도실[沙乭][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김호림의 자택에서 같은 마을 이남이[여, 71]가 제보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신기마[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장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가면 장수 바위 발자국」은 힘센 장수로 태어난 아기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바위를 밟았는데, 지금도 그 발자국이 바위에 남아 있다는 일반적인 아기장수형 이야기이다....
-
128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이승휴가 지은 영사시.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이고,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이다. 성주의 속현(屬縣)이던 가리현(加利縣) 사람으로 가리(加利) 이씨(李氏)의 시조이다. 이승휴는 1280년(충렬왕 6)에 전중시사(殿中侍史)로서 충렬왕에게 사냥과 유흥을 멈추라고 간언하였다가 파직을 당하여 두타산 구동으로 들어간 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토건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집을 짓기 위하여 터를 다질 때 부르는 소리이다. 일이 고된 남성 노동요에 해당한다. 일을 하는 행동을 소리와 일치시켜 박자를 정확하게 지켜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노랫말을 사용한다. 내용은 주로 좋은 터에 집을 짓고 부귀영화 누리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토건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집을 짓기 위하여 터를 다질 때 부르는 소리이다. 일이 고된 남성 노동요에 해당한다. 일을 하는 행동을 소리와 일치시켜 박자를 정확하게 지켜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노랫말을 사용한다. 내용은 주로 좋은 터에 집을 짓고 부귀영화 누리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지신밟기 제의 과정에서 부르는 액막이 제의요. 「지신밟기」는 경상도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액막이 제의요이다. 경상도 「지신밟기」는 메나리조[주요 음계가 미솔라도래]로 구성되며, 선소리꾼이 메기면 사물이 받는 형식으로 불려진다. 사설은 성주 조왕신, 장독대, 뒤주, 뒷간, 마구간, 터주 등 집 안 곳곳을 돌며 부른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토건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집을 짓기 위하여 터를 다질 때 부르는 소리이다. 일이 고된 남성 노동요에 해당한다. 일을 하는 행동을 소리와 일치시켜 박자를 정확하게 지켜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노랫말을 사용한다. 내용은 주로 좋은 터에 집을 짓고 부귀영화 누리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교적 입신양면(立身揚名)을 지향하는 주인공 이만춘과 네 명의 여성이 혼사 장애와 갈등을 극복하고 혼례를 치르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 있던 해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천의 해나무」는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천창 마을에 있던 해(害)나무에 관한 신이담이다....
-
1566년 성주 출신 문신인 김우옹이 지은 고소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문집인 『동강집(東岡集)』 권16에 전한다. 스승인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이 심성 수양을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에 비유한 그림인 「신명사도(神明舍圖)」를 그리고, 마음의 작용과 다스림을 표현한 「신명사명(神明舍銘)」을 짓고서, 이를 기반으로 김우옹에게 짓게...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큰어머니 자탄가」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노복이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큰어머니 자탄가」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노복이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서 현감 한덕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백리 한덕필 이야기」는 성주 지역에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현감 한덕필(韓德弼)이 마을에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정성을 보였다는 인물 행적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서 현감 한덕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백리 한덕필 이야기」는 성주 지역에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현감 한덕필(韓德弼)이 마을에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정성을 보였다는 인물 행적담이다....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큰어머니 자탄가」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노복이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2동 앵무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배상철[남, 63]이 구연한 것을 1979년 4월 17일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이장경의 묘와 태봉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봉과 이장경의 묘」는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사(禪石寺) 옆에 있는 태봉(胎封)에 관한 유래 전설로, 원래 이장경의 묘가 있던 곳이 명당임을 알고 조정에서 묘를 이장시키고 세종 대왕 왕자들의 태를 묻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서 태자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은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세 가지 설이 전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서 태자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은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세 가지 설이 전한다....
-
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인 이억년·이조년 형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투금탄 전설」은 이조년(李兆年)과 이억년(李億年) 형제가 우연히 얻은 금을 하나씩 나누어 가졌는데, 동생이 형의 금이 탐나자 자신의 욕심을 없애기 위해 금을 물에 던져 버렸고 형도 아우의 말이 옳다고 여겨 금을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형제간의 우애를 담은 우애담이자, 금덩이를 던진 공암진(孔巖津)이 ‘...
-
조선 후기 이원조가 성주 지역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는 오랜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1851년(철종 2)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지은 후, 주자(朱子)[1130~1200]의 무이구곡(武夷九曲) 경영과 「무이도가(武夷櫂歌)」 창작을 따라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포천구곡시...
-
조선 후기 이원조가 성주 지역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는 오랜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1851년(철종 2)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지은 후, 주자(朱子)[1130~1200]의 무이구곡(武夷九曲) 경영과 「무이도가(武夷櫂歌)」 창작을 따라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포천구곡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각설이패들이 시장이나 잔칫집에서 동냥을 하며 부르는 소리. 1998년 태학사에서 발행한 『영남의 소리』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김호림[남, 48]과 이자계[여, 60]가 구연한 것을 김기현,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바위가 깨어지고 망한 마을」은 성주군 수륜면 적송2리 학동 마을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한 전설이다. 옛날에 한 처녀 때문에 걸어오던 바위가 멈춰 섰는데, 이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다투게 되자 승려가 마을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징조라고 하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고, 바위를 깨...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바위가 깨어지고 망한 마을」은 성주군 수륜면 적송2리 학동 마을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한 전설이다. 옛날에 한 처녀 때문에 걸어오던 바위가 멈춰 섰는데, 이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다투게 되자 승려가 마을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징조라고 하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고, 바위를 깨...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바위가 깨어지고 망한 마을」은 성주군 수륜면 적송2리 학동 마을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한 전설이다. 옛날에 한 처녀 때문에 걸어오던 바위가 멈춰 섰는데, 이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다투게 되자 승려가 마을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징조라고 하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고, 바위를 깨...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로 가면서 부르는 소리. 「상여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5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 대바우[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배길환[남, 67] 이 구연한 것을 1979년 5월 4일 최정여,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인 이억년·이조년 형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투금탄 전설」은 이조년(李兆年)과 이억년(李億年) 형제가 우연히 얻은 금을 하나씩 나누어 가졌는데, 동생이 형의 금이 탐나자 자신의 욕심을 없애기 위해 금을 물에 던져 버렸고 형도 아우의 말이 옳다고 여겨 금을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형제간의 우애를 담은 우애담이자, 금덩이를 던진 공암진(孔巖津)이 ‘...
-
193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와 딸 정명호가 필사한 고소설. 「길동록(吉童錄)」은 전반부 매면 12행, 매행 20~28자 내외 37장, 후반부 매면 10행, 매행 18~22자 내외 2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 사회에서 신분의 제약을 가진 뛰어난 인물인 홍길동(洪吉童)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일 년 열두 달을 화투 숫자와 그림에 비유하여 부르는 가창 유희요. 「열두 달 노래」는 놀 때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화투의 월별 그림에 비추어 노래하는 일종의 월령체[달거리] 형식의 노래이다. 월령은 예전에 관가에서 달마다 농사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고 농사일을 지시한 것을 말한다. 월령체 형식으로 불리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발견된 필사본 고소설 「황월선전(黃月仙傳)」은 계모인 박씨 부인의 학대로 월선이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고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
조선 후기 정구가 성주 회연초당에 거처하며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유촌에서 태어났다. 1583년(선조 16) 41세 때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짓고 거처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서 효자 김윤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김윤도」는 과거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살았던 효자 김윤도(金潤道)의 지극한 효성이 하늘을 감동시켰다는 효행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에서 효자 박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구 효자 이야기」는 효자 박구가 추운 겨울에 잉어와 복숭아 등으로 병든 어머니를 섬기고, 어머니가 죽은 뒤에는 시묘살이까지 한 후 높은 벼슬을 하였으며, 박구의 효성에 감동한 임금[명종]이 효자문을 하사하였다는 효자담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효자 박효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박효랑」은 박수하의 두 딸이 갖은 노력 끝에 박경여에게 빼앗긴 선산을 되찾았고, 이 이야기를 들은 임금이 자매에게 효녀각을 하사하였다는 효행담이다....
-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독용산성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회화식 채색 지도로 총 459매이다. 크기는 가로 70~90㎝, 세로 1.0~1.2m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성주 지역에 해당하는 지도로는 독용산성 지도에 해당하는 독용도만 포함되어 있고, 성주목의 전체 지도는 없다....
-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29년에 후손 김여웅이 자료를 모아 간행한 성주 출신 학자 김우굉의 문집. 김우굉(金宇宏)[1524~1590]은 자가 경부(敬夫)이고 호는 개암(開巖)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부친은 삼척부사를 지낸 김희삼(金希參)이며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형이다.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향시와 진사시에 수석으로 합격했고, 1566년에 별시 문과에...
-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29년에 후손 김여웅이 자료를 모아 간행한 성주 출신 학자 김우굉의 문집. 김우굉(金宇宏)[1524~1590]은 자가 경부(敬夫)이고 호는 개암(開巖)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부친은 삼척부사를 지낸 김희삼(金希參)이며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형이다.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향시와 진사시에 수석으로 합격했고, 1566년에 별시 문과에...
-
2006년 성주 출신 시인 배창환이 출간한 시집. 배창환 시인은 1955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강정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륜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대구로 나가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하였으며, 대구와 경상북도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 시 교육의 실천과 이론 정립에 힘썼다.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80년대...
-
1677년 이원정이 목판본으로 간행한 성주목과 칠곡도호부의 사찬 읍지. 이원정(李元禎)[1622~168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징(士徵), 호는 귀암(歸巖)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
성주 지역 최초의 사찬 읍지인 『경산지』 의 초고본. 『경산지(京山志)』의 집필 과정과 관련한 이원정(李元禎)의 친필 『경산지』 초고본이다. 이 친필 초고본은 이후 간본(刊本)과 비교해 보았을 때 서문(序文)이 쓰여지지 않은 상태이고, 내용 서술 중간에 첨삭한 부분이 많은 등 초고 단계의 미완의 사본(寫本)이다....
-
1681년 경상감사 이수언이 서인 선현을 모독했다며 성주군 읍지인 『경산지』 판적을 없애버린 사건. 1680년(숙종 6)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조정에서 남인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서인 정권이 남인 세력의 근거지인 영남에 대한 정치적 공세를 시작하였다. 『경산지(京山志)』 파판 사건은 서인 세력이 그런 공세의 하나로 남인 세력의 거두 이원정(李元禎)[1622~1680]이 간행한...
-
1832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성주목의 관찬 읍지. 1832년 규장각은 『각도읍지(各道邑誌)』에 빠진 고을 읍지를 채워 넣어 완질을 갖추기 위해 읍지 수집 공문을 내려 『각도읍지』를 완성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는 원래 『각도읍지』 경상도편 20책이었는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각도읍지』 80책 중 경상도편을 1878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 14책으로...
-
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에 수록된 상주도 성주목 지리지. 1425년(세종 7) 하연(河演)이 경상도 관찰사로 있을 때, 지대구군사(知大丘郡事) 금유(琴柔)와 인동현감 김빈(金鑌)과 함께 편찬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의 경서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경서 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등 경상북도 서부 지역을 대변하는 언론 기관을 지향하면서 지역 사회의 언론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4년 7월 창간하였다....
-
1968년 간행되어 성주 청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문집.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자가 덕휘(德輝)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김천설(金天渫)의 증손이다. 부친은 참봉을 지낸 김시숙(金是熽)이며 모친은 이윤우(李潤雨)의 딸이었다. 164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저작박사(著作博士), 찰방(察訪), 단양현감, 자인군수 등...
-
1968년 간행되어 성주 청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문집.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자가 덕휘(德輝)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김천설(金天渫)의 증손이다. 부친은 참봉을 지낸 김시숙(金是熽)이며 모친은 이윤우(李潤雨)의 딸이었다. 164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저작박사(著作博士), 찰방(察訪), 단양현감, 자인군수 등...
-
1935년 배정환이 편집 간행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배정휘의 문집. 배정휘(裵正徽)[1645~1709]는 자가 미숙(美叔)이고 호는 고촌(孤村)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조부는 배상룡(裵尙龍)의 동생인 배상호(裵尙虎))이며 부친은 병조참판을 지낸 배세위(裵世緯)이다. 허목(許穆)의 문인이며 글씨를 잘 썼다. 1673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비롯해 사헌부 지평...
-
1935년 배정환이 편집 간행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배정휘의 문집. 배정휘(裵正徽)[1645~1709]는 자가 미숙(美叔)이고 호는 고촌(孤村)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조부는 배상룡(裵尙龍)의 동생인 배상호(裵尙虎))이며 부친은 병조참판을 지낸 배세위(裵世緯)이다. 허목(許穆)의 문인이며 글씨를 잘 썼다. 1673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비롯해 사헌부 지평...
-
1953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송준필의 문집.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본관은 야성(冶城)이며 장복추(張福樞)와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배웠다. 평생 저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1919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곽종석, 장석영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
1953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송준필의 문집.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본관은 야성(冶城)이며 장복추(張福樞)와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배웠다. 평생 저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1919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곽종석, 장석영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
192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도한기의 문집. 도한기(都漢基)[1836~1902]는 자가 예숙(禮叔), 호는 공산(管軒)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이다. 어릴 때부터 경사(經史), 역학(易學), 병학(兵學) 등 다방면에 능통했으며, 특히 30세 이후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여 「태극도설집해후서(太極圖說集解後敍)」, 「사칠총론(四七總論)」, 「근...
-
192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도한기의 문집. 도한기(都漢基)[1836~1902]는 자가 예숙(禮叔), 호는 공산(管軒)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이다. 어릴 때부터 경사(經史), 역학(易學), 병학(兵學) 등 다방면에 능통했으며, 특히 30세 이후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여 「태극도설집해후서(太極圖說集解後敍)」, 「사칠총론(四七總論)」, 「근...
-
『광여도』 제5책 영우도에 포함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성주목의 회화식 채색 지도. 총 7책으로 크기는 가로 28.6㎝, 세로 36.8㎝이다. 총 381장에 달하는 채색 지도(彩色地圖)이며, 제1책 천하도(天下圖)·중국도·유구도(琉球圖)·일본도·요계관방지도(遼薊關防地圖)·조선지도·도성도(都城圖)·경기도, 제2책 호서도, 제3책 호남도, 제4책 관서도·해서도, 제5책 영우도(嶺右圖),...
-
1940년 정원호가 발행한 경상도 도지. 정원호(鄭源鎬)는 청주 정씨로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
성주군의 송세빈 13세손 송용섭이 소장하고 있는 이광준이 지은 금강산 기행문. 『유금강산권(遊金剛山卷)』은 1604년에 이광준(李光俊)이 강원도 관찰사 재임 시절에 그의 아들인 이민성(李民宬), 이민환(李民寏)을 대동하고 강원도 간성군수(杆城郡守)인 최립(崔岦), 흡곡현령(歙谷縣令)인 한호(韓濩) 등 벗들과 함께 금강산을 유람하며 지은 「유금강산기(遊金剛山記)」에다 이정(李霆)의...
-
2010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일향이 출간한 창작 시조집. 시조 시인 이일향은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주 사람과 결혼하면서 성주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효성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83년 『시조 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한 이후 망향(望鄕)을 노래한 시편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출향 시인으로 『성주 문학』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고...
-
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
2017년 차성연이 성주 출신 유학자인 김창숙이 쓴 한문 서간문의 국역본을 뽑아 엮은 수필 선집.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태어났다. 유학자이며 구한말 유림단 대표,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이다. 1962년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
1991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발행한 향토지. 『내고장 성주』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인물, 역사, 문화, 유적, 유물, 자연물 등을 소개한 향토지이다. 1991년 9월에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집필 위원[김봉식, 박학규, 윤태호, 임길상]을 구성하고, 성주의 역사적 사건, 유적, 유물, 전설, 옛 풍습, 특산 명물, 명승과 경관, 희귀 동·식물, 유서 깊은 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
1927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승희의 문집. 이승희(李承熙)[1847~1916]는 자가 계도(啓道), 주정(周禎)이고, 호는 강재(剛齋), 대계(大溪), 한계(韓溪)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부친은 이진상(李震相)이다. 어릴 때부터 증조부 이원조(李源朝)와 부친 이진상의 가학을 계승했으며, 이탁영(李鐸英)의 문하에서도 수학했다. 부친의 문인인 곽종석(郭鍾...
-
1927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승희의 문집. 이승희(李承熙)[1847~1916]는 자가 계도(啓道), 주정(周禎)이고, 호는 강재(剛齋), 대계(大溪), 한계(韓溪)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부친은 이진상(李震相)이다. 어릴 때부터 증조부 이원조(李源朝)와 부친 이진상의 가학을 계승했으며, 이탁영(李鐸英)의 문하에서도 수학했다. 부친의 문인인 곽종석(郭鍾...
-
1861년 김정호가 편찬한 전국 지도첩 중 성주 지역 지도. 『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이다.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호화된 지도표[14개 항목 22종]로 표기하여 1만 1500여 개의 지명을 간결하게 수록하고 있다. 도로 표시선에 10리[3.9...
-
1827년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성주향교 교수를 역임한 오건의 문집. 오건(吳健)[1521~1574]은 자가 자강(子强)이고 호는 덕계(德溪)이다.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부친은 오세기(吳世紀)이며 모친은 성주도씨(星州都氏)로 도영강(都永康)의 딸이다. 11세 때 부친을 여읜 탓에 모친에게 효성을 다했다. 1534년 14세 때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독학으로 사서(四書)를 익...
-
1827년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성주향교 교수를 역임한 오건의 문집. 오건(吳健)[1521~1574]은 자가 자강(子强)이고 호는 덕계(德溪)이다.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부친은 오세기(吳世紀)이며 모친은 성주도씨(星州都氏)로 도영강(都永康)의 딸이다. 11세 때 부친을 여읜 탓에 모친에게 효성을 다했다. 1534년 14세 때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독학으로 사서(四書)를 익...
-
1827년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성주향교 교수를 역임한 오건의 문집. 오건(吳健)[1521~1574]은 자가 자강(子强)이고 호는 덕계(德溪)이다.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부친은 오세기(吳世紀)이며 모친은 성주도씨(星州都氏)로 도영강(都永康)의 딸이다. 11세 때 부친을 여읜 탓에 모친에게 효성을 다했다. 1534년 14세 때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독학으로 사서(四書)를 익...
-
1406년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숭인의 문집.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으로, 1347년(충목왕 3)에 경산부(京山府) 용산리(龍山里)[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매진하여, 14세 때인 1360년(공민왕 9)에는 국자감시(國子監試)에, 그리고 16세 때...
-
1406년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숭인의 문집.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으로, 1347년(충목왕 3)에 경산부(京山府) 용산리(龍山里)[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매진하여, 14세 때인 1360년(공민왕 9)에는 국자감시(國子監試)에, 그리고 16세 때...
-
18세기 중엽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인 김우옹의 개인 문집. 『동강선생문집(東岡先生文集)』은 동향 출신의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함께 양강(兩岡)으로 불리며, 남명 조식(曺植)으로부터 성성자(惺惺子)[스스로 경계하여 깨닫게 하는 것]를 물려받아 남명학을 이었고, 또 퇴계 이황의 문하에 출입하며 성리학의 맥을 계승했으며,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
-
18세기 중엽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인 김우옹의 개인 문집. 『동강선생문집(東岡先生文集)』은 동향 출신의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함께 양강(兩岡)으로 불리며, 남명 조식(曺植)으로부터 성성자(惺惺子)[스스로 경계하여 깨닫게 하는 것]를 물려받아 남명학을 이었고, 또 퇴계 이황의 문하에 출입하며 성리학의 맥을 계승했으며,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
-
1359년에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인 이승휴의 문집.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출신이다. 그는 9세 때부터 독서를 시작하여, 12세 때인 1235년(고종 22)에 당대의 명유(名儒)였던 신서(申諝)에게 『좌전(左傳)』과 『주역(周易)』...
-
1359년에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인 이승휴의 문집.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출신이다. 그는 9세 때부터 독서를 시작하여, 12세 때인 1235년(고종 22)에 당대의 명유(名儒)였던 신서(申諝)에게 『좌전(左傳)』과 『주역(周易)』...
-
성주목의 고지명을 확인할 수 있는 17세기 초에 제작한 역사 지도이며 도별 지도. 『동여비고(東輿備攷)』는 1책 57장의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37~33㎝, 세로는 42~68㎝로 이루어져 있다.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첩이다. 앞 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으며,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
성주 출신 문인 이승희가 어린이 교육을 위해 편찬한 계몽서. 『몽어유훈(蒙語類訓)』은 이승희(李承熙)가 어린이 교육을 위해 『정몽유어(正蒙類語)』를 토대로 유학의 세계관인 천지(天地)의 생성에서부터 인사(人事)를 거쳐 성학(聖學)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한문 원문에 한글 현토를 달아 편찬한 것이다....
-
1784년 김상진이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의 강학처가 있던 무흘구곡을 그린 도첩. 『무흘구곡도(武屹九曲圖)』는 조선 시대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무흘정사(武屹精舍) 중건을 기념하여 정구의 6세손인 정동박(鄭洞璞)[1732~1792]의 요청에 의해 1784년 영재(嶺齋) 김상진(金相眞)이 그린 도첩이다. 『무흘구곡도첩(武屹九曲圖牒)』이라고도 한다....
-
1784년 김상진이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의 강학처가 있던 무흘구곡을 그린 도첩. 『무흘구곡도(武屹九曲圖)』는 조선 시대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무흘정사(武屹精舍) 중건을 기념하여 정구의 6세손인 정동박(鄭洞璞)[1732~1792]의 요청에 의해 1784년 영재(嶺齋) 김상진(金相眞)이 그린 도첩이다. 『무흘구곡도첩(武屹九曲圖牒)』이라고도 한다....
-
1535년부터 1567년까지 이문건이 성주 지역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적은 일기.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은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있다가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파직되어 경상북도 성주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묵재일기(黙齋日記)』는 이문건이 나이 41세 때인 1535년(중종 30)부터 73세 때인 1567년(명종 22)까지 30여 년 동안 쓴 일기이다. 일...
-
2008년 성주 출신 시인 문인수가 출간한 시집. 문인수[1945~2021] 시인은 1945년 6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문종협과 어머니 조묵단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전초등학교, 성주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성주농업고등학교에서 대구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국문과에서 수학하였으며, 1985년 「심상」에 작품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고향 성주를...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나라 학자 장황이 편찬한 병서. 장황(章潢)[1527~1608]은 명나라 강서의 남창(南昌) 사람으로, 자는 본청(本淸)이다. 문덕선생(文德先生)이라고 하며, 등원석(鄧元錫), 류원경(劉元卿), 몽천벽(蒙薦辟)과 함께 ‘강우(江右)의 사군자’라고도 불린다. 예에 밝았고 실천에도 철저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주역상의(周易象...
-
2016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노태맹이 출간한 창작 시집. 노태맹 시인은 1962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 시인이다. 성주에서 요양 병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성주 지역의 문학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와 대구경북전문직...
-
2010년과 2011년 정우락과 배창환이 성주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1권은 성주와 관련 있는 옛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이다.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2권은 ‘가야산과 대가천’을 노래한 옛 시인들의 한시와 ‘성주의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
경상북도 성주의 별고을독서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1998년 성주독서회가 창립되었고 2004년 다시 주부독서회로 이어가다가 2008년 별고을독서회로 재창립되었다. 별고을독서회의 박신자 초대 회장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1년 동안 창작한 시와 산문, 토론 내용 등을 모으고 정리하여 2009년 『별뫼 사람들』을 기관지로 발행하게 되었다....
-
1843년 성주군 안국사에서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신만의 소아과 의서. 『보유신편(保幼新編)』은 그동안 명나라 성무기(成無忌)의 저술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송시열(宋時烈)의 제자인 신만(申曼)이 저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1843년에 성주 안국사(安國寺)에서 초간되었으며, 1844년 노광리(盧光履)[1775~1856]가 승려 정훈(正訓)에게 이를 전해 받아 다시 편집하고 서문을 붙여...
-
2001년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인 김순란이 출간한 수필집. 아동 문학가이자 수필가인 김순란은 1961년 5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태어났다. 성주여자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술 치료학 박사로 장애 아동들에게 열정을 쏟아 왔다. 1990년 『대전 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시집가는 우렁이」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성주독서회와 성주문학회의...
-
『영남지도』 내에 수록된 18세기 성주목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제4책에 수록된 안음(安陰)과 산음(山陰)이 1767년에 안의(安義)와 산청(山淸)으로 개칭되므로 이 지도책은 1767년 이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제 5책...
-
성주 출신 문인 도한기가 1892년 사례에 대해 저술한 예학서. 『사례절략(四禮節略)』은 도한기(都漢基)가 이재(李縡)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바탕으로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은 백성들이 이해하기 쉽게 항목별 핵심만 간추린 데다 사례에 대한 우리나라 학자들의 예설과 그림을 덧붙인 것이 특징이다....
-
성주 출신 문인 이진상이 1875년 사례의 내용을 집대성한 예학서. 『사례집요(四禮輯要)』는 이진상(李震相)이 관혼상제의 사례(四禮)에 대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다. 특히 논란이 많은 의문(疑文)과 변례(變禮)에 대해 주희(朱熹)의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와 『가례(家禮)』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의 많은 예학서를 참고하여 엄밀하게 고증하였다....
-
190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이진상과 교유한 사미헌 장복추의 개인 문집. 『사미헌문집(四未軒文集)』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8세손으로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과 교유하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1711~1781],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으로 이어진 정통 퇴계학을 계승한 사미헌(四未...
-
190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이진상과 교유한 사미헌 장복추의 개인 문집. 『사미헌문집(四未軒文集)』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8세손으로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과 교유하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1711~1781],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으로 이어진 정통 퇴계학을 계승한 사미헌(四未...
-
2018년 성주 출신 시인 정동수가 출간한 시집. 정동수 시인은 1963년 3월 3일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이실미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몰되기 전 봉두초등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가 대구로 나가 살았지만, 주말에는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정동수는 시가 전부이듯 고향이 전부인 시인이다. 2016년 『시와 문화』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지금은 고향 마을에서 과수농을 하면서...
-
1997년 목판본을 영인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학자 여효증의 개인 문집. 여효증(呂孝曾)[1604~1679]의 자는 노이(魯而)이고, 호는 서암(西巖)이며,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다. 성주에서 태어난 서암은 1626년부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1635년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 직강(直講), 좌랑(佐郞), 예·형...
-
1997년 목판본을 영인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학자 여효증의 개인 문집. 여효증(呂孝曾)[1604~1679]의 자는 노이(魯而)이고, 호는 서암(西巖)이며,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다. 성주에서 태어난 서암은 1626년부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1635년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 직강(直講), 좌랑(佐郞), 예·형...
-
성주 회소당에서 1923년에 서홍국이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서응윤이 성리학 용어와 관련된 글들을 발췌하여 편찬한 성리서. 서응윤(徐應潤)[1836~1862]은 본관이 달성(達城), 자가 주성(周聖), 호가 우금(友琴)·유자(孺子)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낸 서택호(徐宅鎬)[1809~1894]이다.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제자백가(諸子百家)에 능통했고 시문에 뛰어났다. 효성...
-
성주 출신 학자 이정기가 중국 성현들의 성리에 관한 글을 발췌하고 이에 해당되는 주를 모아 1908년에 편찬한 성리서. 이정기(李貞基)[1872~1945]는 본관은 벽진(碧珍)이며, 자가 견가(見可), 호는 제서(濟西)이다.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장복추(張福樞)와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905년 일본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
-
1937년 이순흠이 석인본으로 간행한 성주군의 읍지. 이순흠(李舜欽)[1872~1945]의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선약(善若), 호는 학산(學山)이다. 문장이 탁월하여 18세에 성주의 향교장을 지냈다.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이순흠이 자비로 봉황지(鳳凰池)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개(灌漑)를 도운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가 있다....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학회에서 발행한 종합 문학지 성격의 연간 기관지. 이 땅에 올바른 삶과 문학을 세워 간다는 성주문학회의 지향점 아래 성주군에 거주하는 회원과 출향 문인들의 시, 산문, 평론 작품들을 수록하고 회원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성주문학회에서 펼쳐 온 문학의 대중적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 청소년 문예 진흥을 위한 활동, 성주군에...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성주 지역의 향토사와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성주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의 언론 발전을 위하여 1994년 10월 창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인터넷뉴스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뉴스에 접근할 수 있지만 지역 정보나 뉴스는 국가나 국제 뉴스에 묻히고 있다. 이에 『성주 인터넷 뉴스』는 지역 사회의 정보와 지역민들의 소식을 발굴하여 인터넷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2018년 10월 24일 창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자치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성주 자치 신문』은 지방 자치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의 언론 발전을 위하여 2004년 7월 21일 창간하였다....
-
2017년 성주 출신인 김충환이 출간한 일기체 수필. 김충환은 1961년 9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동 850번지[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서 태어났다. 성주 촛불 투쟁의 중심에 서 있던 김충환 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2016년 7월 7일부터 투쟁 1주년 기념 셋째 날인 2017년 7월 13일까지의 여정을 기록하였다. 성주 촛불 투쟁을 전개...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학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성주문학회는 『성주 문학』을 창간하여 16호에 이르면서 작가 중심이라는 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 성주 군민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하였다. 내부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하여 군민 대중들의 참가 공간을 넓히면서 문학·예술,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수준을 높여 나가는 방향으로 편집 방향을 정하여 『성주 문학』을...
-
2017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대구경북작가회의, 성주문학회가 평화를 염원하는 시인들의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사드 배치 철회 성주 촛불 투쟁 200일 기념 시집’이라는 제호가 붙어 있는 시집이다. 성주 촛불 집회가 시작된 이후 집회장에서 낭송하였거나 여러 매체에 발표된 대구와 경상북도, 전국 시인들의 시를 엄선하여 2017년 1월 28일 『성주가 평화다』를 한티재에서 출...
-
1899년 4월 대한제국 내부의 훈령에 따라 성주군에서 편찬한 읍지. 조선은 1895년 5월 26일 전국 8도를 23부로 개편하고, 부·목·군·현을 군으로 통일하였다. 1896년 8월 4일에는 23부를 13도로 통합하였는데, 8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충청·전라·경상·평안·함경도를 남북으로 나눈 것이다. 1899년 4월 대한제국 내부(內部)에서는 13도 관찰부에 훈령을 내려 각군의...
-
1996년과 2012년에 발행한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군지』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또는 지방지로서 『성주군지』[1996]과 『성주군지』[2012] 상권·하권이 있다. 향토지는 한 지방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등을 기록한 책을 말한다....
-
1961년 전호봉이 국한문으로 편찬한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대관』은 1961년 2월 전호봉(全壕峰)이 『경산지(京山志)』, 『성산목읍지(星州牧邑誌)』, 『성산지(星山誌)』 등을 참고하여 국한문 혼용으로 간행했으며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경북사적(慶北史蹟) 제4집으로 간행된 것을 보면, 4.19 혁명 이후 지방 자치가 확대되면서 경상북도 각 시군의 향토사(鄕土史)를 정리하려는 기...
-
1786년 규장각과 경상감영의 지시로 편찬한 성주목 읍지. 1786년 정화순(鄭華淳) 목사 재임 당시 편찬하였다. 1786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각 도 감영은 관내 각 고을 수령이 주도하여 편찬한 읍지를 엮어 정부에 상송하였다. 현재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덴리 도서관[天理圖書館] 이마니시 문고[今西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
1786년 규장각과 경상감영의 지시로 편찬한 성주목 읍지. 1786년 정화순(鄭華淳) 목사 재임 당시 편찬하였다. 1786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각 도 감영은 관내 각 고을 수령이 주도하여 편찬한 읍지를 엮어 정부에 상송하였다. 현재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덴리 도서관[天理圖書館] 이마니시 문고[今西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
1786년 규장각과 경상감영의 지시로 편찬한 성주목 읍지. 1786년 정화순(鄭華淳) 목사 재임 당시 편찬하였다. 1786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각 도 감영은 관내 각 고을 수령이 주도하여 편찬한 읍지를 엮어 정부에 상송하였다. 현재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덴리 도서관[天理圖書館] 이마니시 문고[今西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
1693년 송익이 성주의 의료 기관인 성주의국을 중수하게 된 배경과 그 전말을 기록한 기문. 송익(宋熤)[1631~1701]은 본관이 야성(冶城), 자는 분경(賁卿), 호는 읍취헌(挹翠軒)이다. 아버지는 송세빈(宋世彬)이다. 스스로 숭정처사(崇禎處士)라 하면서 과거에는 뜻이 없었다. 기옹(畸翁) 박공구(朴羾衢)의 문하에서 『중용(中庸)』과 『주역(周易)』을 수학하였고 대책문(對策文...
-
1786년 규장각과 경상감영의 지시로 편찬한 성주목 읍지. 1786년 정화순(鄭華淳) 목사 재임 당시 편찬하였다. 1786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각 도 감영은 관내 각 고을 수령이 주도하여 편찬한 읍지를 엮어 정부에 상송하였다. 현재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덴리 도서관[天理圖書館] 이마니시 문고[今西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에서 간행한 읍지. 『성주지(星州誌)』[1931]는 1928년 당시 성주군수였던 조경하가 향내의 유생들과 함께 간행을 추진하였으나 완간(完刊)하지는 못하였다.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蓮桂堂)에서 미완인 상태 그대로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저작 및 발행자인 조경하(趙鏡夏)의 경오년[1930]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행...
-
조선 초기 『세종실록』 부록에 실린 성주목의 지리지.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는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을 편찬할 때 만들어진 것으로, 1432년(세종 14)에 편찬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에 4군 6진 등 일부 고을을 추가한 것이다. 성주목 수록 내용은 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상주도 성주목관(尙州道星州牧官)」의 수록 내용을...
-
조선 초기 『세종실록』 부록에 실린 성주목의 지리지.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는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을 편찬할 때 만들어진 것으로, 1432년(세종 14)에 편찬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에 4군 6진 등 일부 고을을 추가한 것이다. 성주목 수록 내용은 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상주도 성주목관(尙州道星州牧官)」의 수록 내용을...
-
180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인 권응인의 개인 문집. 권응인(權應仁)[1517~?]의 본관은 안동이며,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송계(松溪)이다. 수암(水庵) 권희맹(權希孟)[1475~1525]의 서자로 태어나 한리학관(漢吏學官)[사역원 중국어와 이문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을 지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천곡서원에서 간행한 조선 전기 문인 노수신이 『숙흥야매잠』을 해석한 주해서.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은 남송의 진백(陳柏)이 『시경(詩經)』의 「소아편(小雅篇)」의 구절을 인용하여 새벽에서 밤까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내용으로 한 수양서이다. 모두 26구절로 되어 있는데 노수신(盧守愼)은 이를 8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주석과 해설을 붙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천곡서원에서 간행한 조선 전기 문인 노수신이 『숙흥야매잠』을 해석한 주해서.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은 남송의 진백(陳柏)이 『시경(詩經)』의 「소아편(小雅篇)」의 구절을 인용하여 새벽에서 밤까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내용으로 한 수양서이다. 모두 26구절로 되어 있는데 노수신(盧守愼)은 이를 8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주석과 해설을 붙였다....
-
2014년 성주 출신 시인 리강룡이 출간한 시조집. 리강룡 시인은 해방둥이로 1945년 7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서 태어났다. 대서초등학교, 가천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여러 교단에서 문학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1983년 『매일 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고 『시조...
-
1603년에 성주 출신의 학자 정구가 편찬하여 1798년에 간행된 심경서. 정구(鄭逑)[1543~1620]는 자가 도가(道可), 호가 한강(寒岡)이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김굉필(金宏弼)의 외증손이다. 이황(李滉)과 조식(曺植)의 문하에 출입했고, 1573년 예빈시참봉을 시작으로 창녕현감, 형조참판, 안동부사, 대사헌 등을 역임했다. 벼슬에서 물러난 뒤 성주, 대구 등에서 강학...
-
1973년 간행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김창숙의 시문집. 심산 김창숙은 1879년 경상북도 성주군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의 13대로 후손으로 태어났다. 부친 호림(頀林)과 모친 장씨(張氏) 사이에서 태어난 김창숙의 자는 문좌(文佐)이고, 중국 망명 시절에는 심산(心山)이라고 직접 이름을 지어 불렀다가, 일제의 고문을...
-
1965년경 간행된 성주 출신의 송인근이 기록한 부친 송준필의 파리 장서 관련 실기.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성주 출신이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문인이다. 1919년 3월 유교계의 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청원서(獨立請願書), 즉 파리장서(巴里長書)에 서명하였다. 특히 독립청원운동의 핵심...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송인호가 이황의 『성학십도』에 대한 선유들의 해설을 발췌하여 정리한 성리서.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는 성주 출신 학자인 송인호(宋寅濩)[1830~1889]가 지은 것으로, 이황의 『성학십도(聖學十圖)』 중 여섯 번째 그림인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와 관련한 주자, 정자, 장재 등을 비롯해 이황이 논한 성정(性情)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
-
1924년 성주 봉강서원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희규의 시문집. 송희규(宋希奎)[1494~1558]는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송방현(宋邦賢)이다. 1513년 향시에 합격하고 이어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현풍현감·호조정랑 등을 지내고, 1534년 흥해군수가 되었다. 이때 옥산(玉山...
-
1924년 성주 봉강서원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희규의 시문집. 송희규(宋希奎)[1494~1558]는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송방현(宋邦賢)이다. 1513년 향시에 합격하고 이어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현풍현감·호조정랑 등을 지내고, 1534년 흥해군수가 되었다. 이때 옥산(玉山...
-
1551년부터 1566년까지 조선 전기 문신 이문건이 성주 유배 생활 중에 손자의 양육에 관해 쓴 일기.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자발(子發), 호는 묵재(默齋)·휴수(休叟)이다. 부친은 이윤탁(李允濯)[1462~1501]이며, 모친은 신회(申澮)의 딸 고령 신씨(高靈申氏)이다. 일찍이 중형 이충건(李忠楗)과 함께 조광조(趙光祖)의 문...
-
1760년 전국 읍지인 『여지도서』 편찬 당시 성주목에서 편찬한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 편찬 사업 당시 홍문관은 각 고을에 35개 항목을 수록하도록 규정을 내려 보냈으나, 경상도에서는 5개 항목을 추가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모든 항목을 반영하였다. 당시 경상도 각 고을에서는 중앙에 올려 보낼 3권[어람·홍문관·성균관], 감영에 비치할 2권을 만들어 감영...
-
1895년 『경산지』를 재필사한 『영남읍지』의 성주목 읍사례. 1894년 7월 1일 군국기무처는 각도의 감영·병영으로부터 주부군현(州府郡縣)·진(鎭)·역(驛)·보(堡)에 이르기까지 읍지(邑誌)와 읍사례(邑事例)를 편찬하여 올리게 하였다. 읍지와 읍사례 수집의 실질적인 업무는 의정부가 주관하였다. 『첩보존안(牒報存案)』에 따르면, 경상감영에서는 1895년 2월 27일에 읍지와 읍사례...
-
『영남지도』 내에 수록된 18세기 성주목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제4책에 수록된 안음(安陰)과 산음(山陰)이 1767년에 안의(安義)와 산청(山淸)으로 개칭되므로 이 지도책은 1767년 이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제 5책...
-
성주 출신 학자인 정구가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연혁도(沿革圖)를 그린 예학서. 『오복연혁도(五服沿革圖)』는 정구가 주희(朱熹)와 그의 제자 황간(黃幹)과 양복(楊復)에 의해 편찬된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의 『의례상복도식(儀禮喪服圖式)·오복도(五服圖)』를 참고하여 참최(斬衰), 제최(齊衰), 대공(大功), 소공(小功), 시마(緦麻)의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역...
-
1611년 성주 출신의 학자인 정구가 북송의 다섯 선생의 학설을 모아 편찬한 예학서. 『오선생예설분류(五先生禮說分類)』는 정구가 북송(北宋)의 정호(程顥)·정이(程頤)·사마광(司馬光)·장재(張載)와 남송의 주희(朱熹) 등 다섯 선생의 예설을 모아 찬집한 저작이다....
-
1815년 간행된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문인 이언영의 시문집.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공조 좌랑 이등림(李鄧林)의 아들이다.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문인(門人)으로 1591년에 생원이 되고, 1603년에 식년 문과 장원을 하여 성균관 정육품 벼슬인 전적이 되었다. 사간원정언(...
-
1815년 간행된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문인 이언영의 시문집.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공조 좌랑 이등림(李鄧林)의 아들이다.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문인(門人)으로 1591년에 생원이 되고, 1603년에 식년 문과 장원을 하여 성균관 정육품 벼슬인 전적이 되었다. 사간원정언(...
-
1911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문인 박이장의 시문집. 박이장(朴而章)[1547~162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숙빈(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이다. 판윤(判尹) 박가권(朴可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승지(承旨) 박양좌(朴良佐)이다. 23세에 조식(曺植)을 찾아 덕산(德山)에 갔으며, 1572년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회시(會試)에 합격하...
-
1911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문인 박이장의 시문집. 박이장(朴而章)[1547~162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숙빈(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이다. 판윤(判尹) 박가권(朴可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승지(承旨) 박양좌(朴良佐)이다. 23세에 조식(曺植)을 찾아 덕산(德山)에 갔으며, 1572년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회시(會試)에 합격하...
-
1911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문인 박이장의 시문집. 박이장(朴而章)[1547~162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숙빈(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이다. 판윤(判尹) 박가권(朴可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승지(承旨) 박양좌(朴良佐)이다. 23세에 조식(曺植)을 찾아 덕산(德山)에 갔으며, 1572년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회시(會試)에 합격하...
-
성주군의 송세빈 13세손 송용섭이 소장하고 있는 이광준이 지은 금강산 기행문. 『유금강산권(遊金剛山卷)』은 1604년에 이광준(李光俊)이 강원도 관찰사 재임 시절에 그의 아들인 이민성(李民宬), 이민환(李民寏)을 대동하고 강원도 간성군수(杆城郡守)인 최립(崔岦), 흡곡현령(歙谷縣令)인 한호(韓濩) 등 벗들과 함께 금강산을 유람하며 지은 「유금강산기(遊金剛山記)」에다 이정(李霆)의...
-
1965년경 간행된 성주 출신의 송인근이 기록한 부친 송준필의 파리 장서 관련 실기.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성주 출신이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문인이다. 1919년 3월 유교계의 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청원서(獨立請願書), 즉 파리장서(巴里長書)에 서명하였다. 특히 독립청원운동의 핵심...
-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송준필이 육례에 대한 가르침을 밝히고자 고례와 우리나라 선유들의 설을 모아 편찬한 예학서.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자가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본관은 야성(冶城)이며 장복추와 김흥락의 문하에서 배웠다. 평생 저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일제의 탄압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19년 파리장서사건을 주도했다 옥고를 치...
-
1878년 이전에 편찬한 읍지를 바탕으로 재필사하여 경상도 도지에 수록한 성주목 읍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읍지(邑誌)』 경상도편(제37~50책)은 경상도의 71개 고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1878년(고종 15) 경상도 71개 고을 읍지의 완질을 갖추기 위하여, 이전에 편찬한 읍지를 바탕으로 재필사하면서 환적 등에 지방관을 추기한 것이다. 원래는 열고관에 있던 『읍지』 1...
-
19세기 후반 도한기가 저술한 성주군 읍지. 저자 도한기(都漢基)[1836-1902]는 성주읍 예산리 출신으로 본관은 성주, 호는 관헌(管軒)이다.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이다. 1856년부터 1876년까지 20여 년간 성주목의 향리로 근무하였다....
-
1892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이원조의 시문집.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며, 초명은 이영조(李永祚), 자는 주현(周賢), 호는 응와(凝窩)·취송(鷲松)·나고(懶高)·호우(毫宇)·만귀산인(晩歸山人) 등으로 불렸다. 시호는 정헌(定憲)이다. 1809년에 18세로 문과에 급제하여 공조 판서, 제주목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만년에는...
-
1892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이원조의 시문집.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며, 초명은 이영조(李永祚), 자는 주현(周賢), 호는 응와(凝窩)·취송(鷲松)·나고(懶高)·호우(毫宇)·만귀산인(晩歸山人) 등으로 불렸다. 시호는 정헌(定憲)이다. 1809년에 18세로 문과에 급제하여 공조 판서, 제주목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만년에는...
-
성주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펼친 근대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장석영이 편찬한 예학서. 『의례집전(儀禮集傳)』은 장석영이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를 비롯해 향례(鄕禮)와 공조례(公朝禮)에 관한 내용을 편차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편차는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에 따랐으며, 『의례(儀禮)』를 비롯해 『통전(通典)』, 『대명례(大明禮)』, 『문헌통고(文獻...
-
1879년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이진상이 성리학의 핵심을 여러 경전에서 발췌하여 편찬한 성리서. 『이학종요(理學綜要)』는 성주 출신 학자인 이진상이 성리학의 주요 이론을 여러 경전에서 인용하여 설명한 뒤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 것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첩인 『조선지도』 중 성주 지역 지도. 『조선지도』는 전라도를 제외한 7개 도의 군현 지도를 모은 것으로, 모두 7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첩에 함경도[23장], 제2첩에 평안도[42장], 제3첩에 강원도[27장], 제4첩에 황해도[23장], 제5첩에 경기도[33장], 제6첩에 충청도[54장], 제7첩에 경상도[71장]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
-
1780년대 정조 전반기에 제작한 회화식 지도책인 『지승』에 실린 성주목 지도. 『지승(地乘)』은 전국의 군사 요충지와 군현을 총 6책으로 나누어 제작한 회화식 지도책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7㎝이다. 1776년(정조 즉위년) 개칭된 충청도 이성(尼城)과 평안도 초산(楚山)이 확인되는 반면, 1789년(정조 13)에 이전한 수원의 읍치와 1795년(정조 19) 개칭되는 경...
-
1914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지역의 대표 문인 김맹성의 시문집. 김맹성(金孟性)[1437~1487]의 호는 지지당(止止堂), 자는 선원(善源),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성주 가천(伽川)에서 태어났다. 1452년(문종 2) 16세 때 6세 연상의 김종직(金宗直)을 따라 개령 감문산(甘文山)에 들어가 공부하였고, 그 뒤 다시 김종직을 따라 김천 직지사에 가서 공부하였으며, 한...
-
2009년 성주 출신 시인 박방희가 출간한 동시집.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박방희는 1946년 4월 7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지방초등학교,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1985년 무크지 『일꾼의 땅』과 1987년 『실천 문학』에 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2001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화가, 『아동 문...
-
성주 출신의 학자 정구가 1622년 편찬한 이언적의 태극논변서와 관련 문헌을 발췌한 논변서. 『태극문변(太極問辨)』은 정구(鄭逑)[1543~1620]가 이언적(李彦迪)[1491~1553]과 손숙돈(孫叔暾), 조한보(曹漢輔)의 ‘태극설(太極說)’에 대한 논변서에다 이 논란의 출발점인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과 주희(朱熹)의 『태극해의(太極解義)』를 싣고, 여기에 주희...
-
성주 출신의 학자 정구가 1622년 편찬한 이언적의 태극논변서와 관련 문헌을 발췌한 논변서. 『태극문변(太極問辨)』은 정구(鄭逑)[1543~1620]가 이언적(李彦迪)[1491~1553]과 손숙돈(孫叔暾), 조한보(曹漢輔)의 ‘태극설(太極說)’에 대한 논변서에다 이 논란의 출발점인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과 주희(朱熹)의 『태극해의(太極解義)』를 싣고, 여기에 주희...
-
2017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김수상이 출간한 시집. 김수상 시인은 1966년 4월 5일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2013년 『시와 표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사랑의 뼈들』, 『편향의 곧은 나무』, 『다친...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원조가 만년에 성주 포천 계곡에 경영한 포천구곡을 그린 그림책. 『포천구곡도(布川九曲圖)』는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가 오랜 벼슬살이에서 물러나 1851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짓고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아홉 골짜기를 그린 구곡도(九曲圖)와 아홉 골짜기를 한 전경에...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원조가 만년에 성주 포천 계곡에 경영한 포천구곡을 그린 그림책. 『포천구곡도(布川九曲圖)』는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가 오랜 벼슬살이에서 물러나 1851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짓고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아홉 골짜기를 그린 구곡도(九曲圖)와 아홉 골짜기를 한 전경에...
-
168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 한강 정구의 시문집.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철산군수 정윤증(鄭胤曾)의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정응상(鄭應祥)이고, 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사맹(副司孟)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 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6대조...
-
168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 한강 정구의 시문집.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철산군수 정윤증(鄭胤曾)의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정응상(鄭應祥)이고, 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사맹(副司孟)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 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6대조...
-
1895년에 간행된 개항기 성주 지역의 대표 학자 이진상의 시문집.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이다. 아버지는 원호(源祜)이며, 성주(星州) 대포리(大浦里)[한개]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웠고, 17세 때에 숙부 이원조(李源祚)의 가르침을 받고 성리학에 전념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全)』 연구에...
-
1895년에 간행된 개항기 성주 지역의 대표 학자 이진상의 시문집.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이다. 아버지는 원호(源祜)이며, 성주(星州) 대포리(大浦里)[한개]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웠고, 17세 때에 숙부 이원조(李源祚)의 가르침을 받고 성리학에 전념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全)』 연구에...
-
조선 후기에 제작한 『해동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지도. 『해동지도』는 총 8책으로 규격은 세로 47.0㎝, 가로 30.5㎝이다. 지도집에는 조선전도, 도별도, 군현지도뿐만 아니라 천하도,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1748년(영조 24)부터 1750년까지 상황이 적혀 있고, 1750년부터 시행되는 균역법(均役法)에 관한 내용이 반영되지...
-
1618년 간행된 여말선초 성주 지역의 문인 이직의 시집. 이직(李稷)[1362~1431]의 본관은 성주, 자는 우정(虞廷), 호는 형재(亨齋)이다. 이조년(李兆年)의 증손이다. 1377년 문과에 급제하여, 경순부주부(慶順府主簿)를 시작으로 밀직사 우부대언, 예문제락, 형조판서지신사(刑曹判書知申事) 등 고려에서 벼슬하다가 1392년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성산군(星...
-
1618년 간행된 여말선초 성주 지역의 문인 이직의 시집. 이직(李稷)[1362~1431]의 본관은 성주, 자는 우정(虞廷), 호는 형재(亨齋)이다. 이조년(李兆年)의 증손이다. 1377년 문과에 급제하여, 경순부주부(慶順府主簿)를 시작으로 밀직사 우부대언, 예문제락, 형조판서지신사(刑曹判書知申事) 등 고려에서 벼슬하다가 1392년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성산군(星...
-
1618년 간행된 여말선초 성주 지역의 문인 이직의 시집. 이직(李稷)[1362~1431]의 본관은 성주, 자는 우정(虞廷), 호는 형재(亨齋)이다. 이조년(李兆年)의 증손이다. 1377년 문과에 급제하여, 경순부주부(慶順府主簿)를 시작으로 밀직사 우부대언, 예문제락, 형조판서지신사(刑曹判書知申事) 등 고려에서 벼슬하다가 1392년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성산군(星...
-
2020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박덕희가 출간한 창작 동시집. 박덕희 시인[동시인]은 1969년 10월 9일에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주문학회의 창립 회원으로 현재까지 중심적으로 활동해 왔다. 2009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며, 2020년 『시와 사람』 신인상 시 부문에도 당선되었다. 아이들에게...
-
2003년 성주 출신이 시인 김태수가 출간한 시집. 김태수 시인은 1949년 아버지의 근무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월항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용암면, 금수면, 성주읍 등에서 자라났다.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등단하였으며, 농아 학교 교사 생활과 베트남전 참전을 비롯하여 치열하게 겪어 낸 삶의 체험들을 시대정신에 비추어 절절하게 노래해 왔다. 한국작가회의...
-
1974년 간행된 성주 출신 학자인 한강 정구의 문인 342명에 대한 문인록. 편자 최성욱은 성주 수륜 법산(法山) 출신으로,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의 후손이며, 옥산서원과 도산서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
1974년 간행된 성주 출신 학자인 한강 정구의 문인 342명에 대한 문인록. 편자 최성욱은 성주 수륜 법산(法山) 출신으로,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의 후손이며, 옥산서원과 도산서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
1974년 간행된 성주 출신 학자인 한강 정구의 문인 342명에 대한 문인록. 편자 최성욱은 성주 수륜 법산(法山) 출신으로,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의 후손이며, 옥산서원과 도산서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
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
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
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에 있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관할 소방서. 성주소방서는 성주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진압과 구조 및 구급 활동을 전문적으로 전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186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62년 농민 항쟁은 186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읍폐 해결과 개혁을 요구하며 일어난 성주 지역의 농민 항쟁이다. 1862년 3월 26일 몰락 양반 이발(李浡)과 이참을 중심으로 한 농민들이 성주의 폐막(弊瘼) 해결을 요구한 12개 조의 요구 사항을 감영에 올리고, 탐학한 이서의 집 5호 및 서리와 결탁하여 치부한 자들의...
-
186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62년 농민 항쟁은 186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읍폐 해결과 개혁을 요구하며 일어난 성주 지역의 농민 항쟁이다. 1862년 3월 26일 몰락 양반 이발(李浡)과 이참을 중심으로 한 농민들이 성주의 폐막(弊瘼) 해결을 요구한 12개 조의 요구 사항을 감영에 올리고, 탐학한 이서의 집 5호 및 서리와 결탁하여 치부한 자들의...
-
1866년 병인양요 때 경상북도 성주에서 결성된 의병. 1866년 10월 프랑스의 침략에 즈음하여 조정에서는 영남소모사(召募使)로 이종상(李鍾祥)과 정윤우(鄭允愚)를 파견하여 영남 각 지역에서 소모책을 차출하고 의려(義旅)를 규합하고자 하였다. 이리하여 영남 지방의 흥해(興海)[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옛 이름]에서는 김천익(金千益), 청도에서는 박시묵(朴時黙), 상주에서는 유주목(柳...
-
1883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83년 농민 항쟁은 1883년 6월 12일 성주 지역의 농민들이 이방 배장한(裵章翰)의 탄핵을 요구하며 일으킨 농민 항쟁이다. 사족들이 봉건적 특권을 장악하기 위해 향청을 통해 추천한 배장한을 성주목사 이용준(李容準)이 이방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일어난 항쟁이었고, 1862년 성주 농민 항쟁을 계승하여 일어난 것이었다. 성주목사의...
-
1883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83년 농민 항쟁은 1883년 6월 12일 성주 지역의 농민들이 이방 배장한(裵章翰)의 탄핵을 요구하며 일으킨 농민 항쟁이다. 사족들이 봉건적 특권을 장악하기 위해 향청을 통해 추천한 배장한을 성주목사 이용준(李容準)이 이방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일어난 항쟁이었고, 1862년 성주 농민 항쟁을 계승하여 일어난 것이었다. 성주목사의...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 도세순(都世純)[1574~1653]의 『용사일기(龍蛇日記)』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이다. 임진왜란 피란 과정을 기록한 여러 편의 용사일기 중 도세순의 『용사일기: 용사난중일기』는 일반인 특히 18세 소년의...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영등신을 모시는 풍속. 영등은 바람의 신이다. 영등신의 대표적인 호칭은 ‘영등할머니’로서 보편적으로 여성 신격이다. 제주도 지역에서는 ‘영등하르방’이라는 남신을 섬기기도 한다. 영등 신앙은 흔히 ‘영등제’, ‘풍신제’라는 형태로 전승되나, 지역마다 전승 양상이 차이를 보인다. 성주 사람들은 2월 초하룻날에 영등신을 달래고 일 년간 마을의...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3.1 운동은 3월 27일 선남면 소학동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동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을 필두로 4월 2일 성주면과 벽진면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3일 지사면 수륜동[현 수륜면 수륜리] 만지 시장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6일 가천면 창...
-
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
1950년 6월 말부터 10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나타난 6.25 전쟁의 양상.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성주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전개된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을 말한다. 6.25 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 전쟁이라 불린다....
-
1950년 6월 말부터 10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나타난 6.25 전쟁의 양상.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성주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전개된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을 말한다. 6.25 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 전쟁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