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역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전통 시대의 통신 시설로 밤에는 횃불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를 이용하여 산봉우리에서 산봉우리로 신호를 보내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통보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는 용수산(龍帥山) 봉수가 있었다. 봉수(烽燧)는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일대에 분포하는 조선시대 가마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거리에 송정리 구리골 마을이 나오고, 구리골 마을의 북서쪽으로 송정리 솔치 마을로 넘어가는 곳에 ‘점고개’가 있다. 송정리 점고개 분청사기 가마터는 점고개의 상단부 도로 오른쪽 절개된 사면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일대에...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세종 지역의 역사. 세종특별자치시는 조선시대에 연기현(燕岐縣)과 전의현(全義縣)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독립적인 행정 구역으로서 독자적인 변천 및 역사와 함께 지리적 환경, 정치와 군사, 사회경제, 각종 국가시설, 성씨와 인물 등 다양한 문화적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조선시대 연혁을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