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동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 1910년 경술국치라 일컫는 한일 병합 조약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는데, 그 기폭제가 된 것은 1919년 3·1 운동이었다. 서울에서 시작된 시위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일제의 침탈에 맞서 학생 주도의 독...
일제 강점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이 속했던 행정 구역 명칭. 1905년 통감부가 설치된 후, 일제는 종전까지 군(郡)을 중심으로 유지되어 왔던 지방 행정 체제를 해체하고 중앙 행정력이 지방 하부 단위까지 미칠 수 있도록 면(面) 중심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10년 「조선 총독부 지방관 관제」와 「면에 관한 규정」을 공포해 면을 최하급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