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강유역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청동기시대 남강 유역에는 최근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로 통해 볼 때 고인돌, 돌덧널무덤, 널무덤, 독무덤 등 다양한 형태의 묘제가 분포하며, 이들 분묘는 묘역을 가지면서 거주 공간과 공존하거나 혹은 독립적인 형태로도 존재하고 있다. 남강 유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유적은 대평리, 상촌리, 내촌리, 귀곡동, 강루리, 사월리 유적(1기)의 6개 지점...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옥방 2호 고인돌이 입지한 대평리 유적은 남강 유역에서 S자형으로 심하게 곡류하는 지점에서 퇴적사면인 강안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옥방 2호 고인돌이 속해 있는 대평리 유적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연차적으로 조사, 발굴되었다. 옥방 2호 고인돌이 속해 있는 대평리 유적은 크게 두 시기로 나뉘...
-
경상남도 진주시 귀곡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진주 귀곡동 대촌고인돌은 대촌마을의 해발 95m 야산에서 갈라진 저구릉상의 사면에 입지한다. 진주 귀곡동 대촌고인돌은 남강댐 보강공사로 인해 1993년도에 실시한 남강댐 수몰예정지역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고인돌 4기와 고인돌 주위에서 민무늬토기 및 삼국시대 토기편이 확인되어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남강댐 수몰예정지역 종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