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고인돌군. 유적은 제주시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대체로 광령천 서쪽의 평탄한 대지상에 자리한다. 1986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 16기가 확인되었다. 최근에 새로 발견된 고인돌을 포함하여 모두 17기 정도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며, 2개의 구역으로 구분된다. 광령리 유적은 영구 유수천이 외도천의 지류를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 유적과 함께 반경 2㎞ 정도의 비교적 광범위한 유물 산포 범위를 보인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탐라시대 후기의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금성천 서쪽의 해발 15m 내외의 비교적 평탄한 대지상에 자리한다. 북쪽은 해안변과 인접해 있으며, 동쪽에는 금성천을 따라 곽지 패총과 금성리 유물산포지가 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다만, 1995년 이 유적의 주변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에 있는 탐라시대 전기의 생활 유적. 유적은 금성천과 인접하여 동쪽의 해발 약 10~15m 되는 비교적 평탄 대지상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해안변과 인접해 있다. 유물은 대체로 금성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 유적은 인접한 금성천을 따라 곽지리 패총과 함께 연결되고 있다. 유적은 지표 조사 결과 확인되었으며, 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에 있는 탐라시대 전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조개무지. 유적은 금성천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금성리 석축 유적과 인접해 있다. 1995년 국도 12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 내 유적 발굴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패총은 탐라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석축 유적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석축 외벽의 북쪽 경사진 층에서 혼토 패각층이 조사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동굴 입구 집자리. 유적은 묘산봉 남서편 자락의 발달된 현무암 지대에 형성된 동굴에 위치한다. 국도 12호선변에 위치한 김녕리 마을 입구에서 산간으로 3.5㎞ 정도 떨어진 산간의 목장 지대에 위치한다. 1995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크게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탐라 성립기로 구분할 수 있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김녕리 1087-1번지와 1120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청동기시대~탐라 성립기 유적은 김녕리 150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대체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 동굴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석기류. 이 유물은 1965년경 옹포리에 사는 문익신옹이 발견하여 개인 소장하는 자료이다. 유물은 발견자의 전언에 의하면 동굴 내부의 적석을 걷어내자 5점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고 한다. 동방굴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류는 모두 5점이다. 유구석부 1점·합인석부 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탐라시대 후기의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애월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용천수가 솟아나는 주변의 밭에 자리한다. 1998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유적은 유물 분포 범위가 약 200여 평 미만으로 소규모...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에서 고대 탐라 시대에 해당하는 가공 도구. 오목돌과 공이는 열매 또는 약초 등을 빻는 도구로 알려져 있다. 오목돌은 홈돌로 공이와 한 조를 이룬 것으로 여겨진다. 오목돌은 재질이 대부분 현무암 또는 조면암 계통이며, 형태는 대부분 원형에 가깝고 가운데에는 홈이 파여 있다. 공이는 손에 잡기 쉬운 기둥 모양으로 조면암이 많이 쓰...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토기. 점렬무늬 토기는 남해안을 비롯한 제주 지역 일원에서 신석기시대 후기에 주로 확인되는 토기이다. 점렬무늬 토기는 시문 방법에 따라 눌러 그은 압인문과 눌러 찍은 압날문으로 구분된다. 제주 지역에서는 주로 삼각 점렬무늬와 원형 점렬무늬가 확인되고 있으나, 자돌문, 압인지자문 등 기하학적 점렬무늬도 일부 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고인돌군. 1986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 3기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가문동 해안가에서 조간대 고인돌 1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1985년 이 유적의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 고인돌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하귀리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국도 12호선 양쪽의 비교적 평탄한 대지상에 자리한다. 2007년 하귀 지구 택지 개발 공사와 관련하여 호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실시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한림읍에서 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발 70m에 위치한다고 한다. 유적은 1965년경 옹포리에 사는 문익신(文益信)옹이 발견하였다.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동방굴에서 적석을 걷어내자 석기 5점이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