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광주 3.1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강(金剛)[1890~1930]은 1890년(고종 27) 전라좌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작은장날을 이용하여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朴愛順), 숭일학교 교사 최병준(崔丙浚)·최한영(崔漢泳)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거행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3.1운동을 전개한 여성 독립유공자. 김덕순(金德順)[1901~1984]은 1901년 전라남도 광주군 본촌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 중 3월 10일과 3월 13일 광주 3.1운동 기간에 태극기 등을 광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수천의 군중과 함께 광주천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 독립 만세"를 고창...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3.1운동을 이끈 나주 출신의 독립 유공자. 김철(金鐵)은 1890년(고종 27) 10월 7일 전라남도 나주목 서부면 금성[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동] 출생으로 구한말 나주 지방에서 항일 의거를 일으켜 사형당한 민족주의자 김창곤의 아들이다. 본명은 김복현(金福鉉), 호는 하산(何山)이다. 광주YMCA 초대 총무를 맡았고, 1919년 3월 10일...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3.1운동에 참가한 독립유공자. 윤형숙(尹亨淑)[1900~1950]은 전라남도 여천군 화양면 창무리 4통에서 윤치운(尹致雲)의 3남 2녀 가운데 장녀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수피아여학교 생도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3.1운동에 참가하던 중 진압하는 일제 헌병대의 칼에 맞아 왼팔이 잘리는 수난을 겪었다. 이후 일제에게 체포되어 징역 4월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정몽석(丁夢錫)[1901~1966]은 1901년 6월 1일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면 도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광주 시내에서 일어난 3.10만세운동에 숭일학교 학생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정몽석은 시위 군중에게 「독립선언서」, 「2천만 동포에게 고함」 등의 인쇄물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