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과 신안동 일대에 있었던 경양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 세종 때 만들어졌다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인공 못인 경양지의 이름과 축조(築造)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네미재의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어등산 능선에 있는 무네미재는 조선시대 차준백(車俊伯)[1783~1856]의 부인 수원백씨(水原白氏)와 승려가 내기 시합을 해서 수로를 만들어 붙여진 지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석골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방죽 근처에 백석사라는 작은 절과 석불이 있었다. 용수라는 소년은 석불에 동생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인이 그 석불을 가져갔다. 어느 날 석불이 용수의 꿈에 나타났다. 석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로 변했고, 어머니를 쫓아가던 용수는 방죽으로 뛰어들어가 다시는 떠오르지 못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등산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 어등산 산허리의 박산(朴山)마을에 사는 판관(判官) 박중윤이 키운 잉어가 용으로 승천하여 어등산(魚登山)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오는 무등산의 지공너덜에 관한 이야기. 무등산의 지공너덜이 인도의 승려 지공의 수도 장소였다거나 그 제자인 나옹선사, 보조국사 지눌, 김덕령과 관련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태봉(胎峯)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에 신안동과 학운동에 2개의 태봉이 있었다. 그중 신안동 태봉에 관한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