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
서울특별시 강남의 모습을 그린 198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복부인」은 2012년 현재 101편의 영화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의 1980년대 작품으로 그의 영화 가운데 특히 동시대의 사회현상에 대해 드러내 놓고 비판한 작품으로 꼽힌다. 연출 임권택, 각본 윤삼육, 촬영 서정민, 조명 김강일, 음악 정민섭, 편집 김희수, 제작사는 세경흥업이다. 한혜숙, 박원숙, 윤양하 등이 출연했...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다양한 사회 현상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읽어내고 있는 사회 비평서.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은 1960년대부터 2006년까지 강남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강남과 아파트를 둘러싼 사건과 논쟁, 분석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은 강남의 역사와 함께 강남에 대한 세간의 복잡 미묘한 시선을 들여다보고 강남문화 속에 비치는 우리 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대중매체에 의해 대량적으로 생산되고 재생산되어 다수의 문화수용자에 의하여 대량소비되는 대중지향적 상업주의 문화. 강남개발은 박정희 정권이 1967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면서 토지보상비 없이 도로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이에 강남 전체가 공사장이라 할 정도로 빠르게 도시로 변해갔다. 1966년 상반기에 착공한 제3한강교가 1969년 12월 2...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에 민간건설업체 현대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압구정 현대(구)아파트는 1,2차 단지가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해서, 1979년 7차까지 모두 3,076가구의 대단지를 이루어져 있다. 압구정현대(구)아파트는 모두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1차는 142m²[43평형, 방 4개, 욕실 2개] 218가구, 178m²[54평형,...
-
1960년대 강남 일대를 이르는 말로 1966년 현재의 강남구, 서초구 일대를 토지구획예정지구로 지정하면서 붙여진 이름. 강남이라는 말 자체는 서초구 한강 이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서울 한강 이남의 동부 지역인 강남구와 송파구, 중앙부 지역인 서초구 등의 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영동(永東)이라...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민간건설업체가 건설한 대단지 공동주택. 은마아파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316 대지 23만 9,224㎡에 14층 규모 건물 28개동으로 건설되었다. 단위세대는 101㎡ 2,674가구, 115㎡ 1,750가구로 총 4,42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건설업체인 한보주택이 1978년 5월 27일 사업승인을 취득하고, 1979년 9월 3일 준공하였다. 강...